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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실적주(우량 성장주)

일본 수출규제, 반도체 소재 국산화 수혜주 원익머트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는 원익IPS의 특수가스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회사다. 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일반산업용 가스의 충전, 제조, 정제 및 판매 등의 사업을 하고있다. 전자재료용 특수가스의 수요분야는 크게 Memory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의 종합반도체 회사를 중심으로, 삼성디스플레이, 동우화인켐 등 디스플레이 및 LED 제조회사로 분류된다.


특히 원익그룹은 삼성전자와의 사업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과 실적이 연동되는 경향이 크다.  


삼성전자의 5세대 V-NAND 반도체 양산비중은 현재 10%에서 연말까지 35% 그리고 202년까지는 70%로 늘릴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삼성전자의 매출 기여도가 80%에 달해 삼성의 V_NAND 양산 확대는 원익머트리얼즈의 반도체용 가스 매출을 늘려 실적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정부가 내놓은 소재 국산화가 앞으로 빠르게 진행될것으로 보여 일본 무역보복의 수혜주가 될것으로 증권사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관련기사: 키움증권 원익머트리얼즈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소재 국산화 수혜주 분석)




  원익머트리얼즈 실적현황과 전망


이런 이유로 원익 그룹에 속해있는 원익IPS, 원익홀딩스에 주식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비단 원익그룹뿐만 아니라 반도체 관련주들의 당초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더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국산화 및 외국기업들의 반도체 물량 확보가 시작되면서 반도체 업황의 반등이 좀더 앞당겨 지고 있다.


원익머트리일즈의 수익은 올해 2분기를 지나면서 하반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며 2021년까지 성장세가 점쳐지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 주식시세, 쌍바닥 저점 확인되었다!

월봉차트다. 주세하락이 지속되다 주가가 2만원인 구간에서 쌍바닥을 찍는 모습이다. 쌍바닥후 반등시점에 대량거래가 터지고 있어 쌍바닥을 저점으로 추세전환에 나설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실적하락에 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빠져 저점매수 기회.


주봉차트다. 하락추세선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기 때문에 매물 소화 기간이 필요하다. 현재 주가가 매물대 근처에 있어 눌림목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추세선을 돌파하는 대량거래량 장대양봉에서 윗꼬리 길게 달아 대물 소화가 상당수 되었다.



일봉차트다. 쌍바닥 저점에서 대량 거래량 동반하며 2파 상승하며 주요매물대를 돌파했다가 윗꼬리 달고 조정받고 있다. 매물대 조정에서 눌림목 주고 있어 매물대 상하단을 기준으로 분할매수로 주식 사는 법을 적용가능.


120일 이평선이 하락추세를 멈추고 횡보로 접어들고 있고, 중기 이평선인 20-60 골든크로스가 발생하고 있다. 


기관이 5일연속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이 현재의 단기 고점에서 매도하고 있다. 앞으로 반동체 관련주들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만큼 추세전환하는 주식 장기 투자 종목으로 편입해서 주식 투자 전략을 짜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