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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실적주(우량 성장주)

테스, 하반기 반도체 업황개선 수혜주, 3D NAND 관련주


일본 무역보복으로 인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가 진행되면서 그동안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장기간 업황불황이 이어져 오던 반도체 업종이 하반기부터 되살아날 전망이다. 


최근 증권사들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면서 애초 기대되던 하반기 반도체 업황 회복이 좀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에 파견된 정부인사도 현재 반도체 가격이 약 20%이상 올랐다며 일본의 수출규제가 지속된다면 세계 경제에 피해를 줄것을 경고하고 있다. 




  하반기 반도체 업황 전망

반도체 가격은 미국의 IT 메이저 회사들인 구글, 애플 등의 회사들이 반도체 수급 차질을 대비해 수요확보에 나서면서 이미 시작된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주식 투자에 주요한 주식 매수 방법을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반도체 장비와 소재 관련주 종목 분석에 집중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올해 19년 2분기부터 NAND는 공급부족으로 재진입하고,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생산량을 조절하면서 보유 재고를 털며 재고 정상화가 이루어 질것으로 전망. 3분기부터는 고정거래 가격의 상승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이때부터 SSD가 그동안 주요 저장장치였던 HDD를 빠르게 대체해 나갈것으로 전망되며, 반도체 업황이 턴어라운드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테스 실적 턴어라운드 및 주식 시세

테스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양대 회사를 고객으로 하고 있다. 테스는 ACL 하드마스크 증착장비와 반사 방지 코팅막 장비인 ARC장비, 가스 에칭 장비인 GPE장비를 생산해 DRAM과 NAND 메모리 반도체 공장에 공급중이다. 


하반기부터 NAND의 재고청산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신규 투자가 재개될 전망이라 2019년 2분기를 저점으로 테스의 분기 실적 및 수주 금액 회복이 예상된다. 


92/96단 3D NAND로의 전환투자 및 신규투자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어 3D NAND 전문업체인 테스의 수혜가 단연 돋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키움증권에서 분석하고 있다.   


HDD용 모터를 독과점 하고 있는 일본 기업 Nidec에 따르면 PC용 HDD의 출하량이 2018년 1억 2400만대에서 2019년에는 6500만대, 2020년에는 4600만대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적현황과 전망

NAND의 업황 자체가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는 벌써 움직이고 있다.




  테스 주식시세

월봉차트다. 대파동을 마무리 짓고 첫번째 반등이 나왔다. 반도체 업황과 정확히 일치하는 주식차트다. 


일봉차트다. 하락 추세를 벗어나서 반등 나오며 장기 이평선이 밀집하는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다. 급등구간에서 거래량 터진것을 확인할수 있고 주요 매물대 위로 주가가 올라가며 매물대 소화가 어느정도 진행되었다. 


눌림목 매매로 대응해볼만한 구간이다. 키움증권 증권사 추천 투자의견은 3.8에 매수, 목표주가 2만4천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