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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외국,기관 매수주

윈팩, 기관 매수 급증세 반도체 종목 급등주 패턴인가?


반도체 업황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살아난다고 한다. 기존에 예상되어오던 전망에 최근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로 인한 반도체 생산차질을 예상한 글로벌 업체들의 사전 구입 물량이 늘어나면서 재고소진, 공급부족이 발생할수 있다는 염려로 반도체 가격은 긴 하락을 멈추고 상승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반도체 기업들의 본격적인 시설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상승을 이끌 주도 섹터로 반도체 업종이 떠오르고 있다.



미국 금리인하 전망과 더불어 한은의 금리인하가 실시되었고, 미국 금리인하시 한은의 추가 금리인하도 점져지고 있어 경기확장기에 접어들 가능성을 증권가에서 점치고 있는 만큼 코스피, 코스닥 양대시장을 이끌어 주도주 섹터를 반도체로 보는 것은 합리적이다.


이들 반도체 종목에는 벌써부터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데, 이런 종목중 하나다 윈팩이다. 윈팩은 현재 전형적인 급등주 패턴을 보여주며 매집 물량이 들어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매집의 주체는 기관이다. 


그럼 간단하게 차트를 통해 주식 매매의 매수 방법을 가늠해보자.




  윈팩, 반도체 업황반등 수혜주 수급분석

윈팩의 월봉차트다. 급등주 패턴 양상중 하나는 거래를 동반한 장대양봉 이후 장대양봉의 시가와 종가내에서 주가가 지지되며 횡보하는 구간이 있다는 것이다. 이 기간동안 거래량은 급격히 줄어드는데, 이는 주식 매수로 들어온 물량이 빠져나가지 않고 있다는 예기다. 매집 주체가 기관이나 외국인의 메이저라면 더욱 종목에 대한 확신이 클수 있다.


윈팩의 월봉을 보면 18년 4월에 대량거래량 동반한 장대양봉 캔들이 나온후 주가가 약 1년을 장대양봉 캔들 시가와 종가 사이에서 단봉으로 횡보하고 있다. 횡보구간에서의 거래량은 예전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주봉차트다. 누적거래량 지표인 OBV를 보면 누적거래량 그래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파동 구간에서 거래량이 증가. 현재 주가 구간은 주요매물대 구간으로 현재 이전에 쌓인 악성매물을 1년 6개월 이상 소호하고 있어 반등 여력이 상당히 커지고 있다. 



일봉차트다. 저점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주요 중.장기 이평선들이 밀집하는 구간에 접어들었다.주가가 주요 이평선 아래에서 저점을 높이면서 3차례의 파동을 만들며 우상향 추세를 형성하며 주가가 이평선 위로 올라섰다. 


저점 추세선으로만 보면 다시 하락하며 추세하단까지도 빠질수 있지만 상향하며 주요 매물대를 어느정도 소화해 주었기 때문에 주요이평선 밀집구간에서 지지받으며 눌림목 형성할수 있을것으로 보고 분할매수 주식 매수 방법을 고려해봐야할 시점으로 보인다.



현재 파동 구간에서 대량 거래량 동반한 장대양봉이 3차례 나왔다. 급등주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도 윗꼬리가 없다. 그러나 전고점 부근에서 어느정도 대량 거래 동반한 장대 음봉이 나와 이번 파동에서의 매물 소화도 어느정도 완료되는 듯한 모습이다.


거래량 지표를 보면 현재 파동구간에서 기관의 매수세가 급증한 이후 조정 하락구간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지 않았다. 투자자별 매매 지표를 보면 기관중에서도 사모펀드의 보유수량이 가장 많고, 다음이 투신, 그리고 기타법인의 보유수량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앞으로 반도체 업황 회복 턴어라운드라는 강력한 모멘텀의 출발점이라 이 섹터에서 좋은 종목을 고른다면 큰 수익 낼수 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