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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삼성전자 인공지능 NPU 관련주 중 대장주는? 알에프세미


4차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시점이다. 한국의 4차산업은 출발은 다소 늦은듯 하지만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이란 강력한 동기부여로 인해 반도체 소재부품에서부터 장비까지 탈일본 바람을 타면서 이제는 대외 종속적인 패스트팔로우 정책이 아닌 기술 선점에까지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런 와중에 최전선에 있는 것이 바로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도약에는 4차산업 기반기술의 선점 전략이 있는데, 핵심적인 분야를 분류해본다면 5G, 비메모리로 대표되는 이미지센서, 팹리스, 파운드리, 자동차 전장, 그리고 이 모든 것의 핵심 역할을 하게될 NPU 인공지능 칩이다.


NPU는 CPU, GPU 다음의 차세대 반도체 칩으로 신경망처리장치라 불리며 퀄컴, 엔비디아 등이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아직 주도적인 업체는 나오지 않은 상황.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NPU 분야 인력을 2000명 규모로 10배 이상 확대하고 NPU 기술강화를 위해 전자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있다. NPU는 인공지능의 핵심인 딥러닝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차세대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술이다. 삼성은 앞으로 모바일, 데이터센터, 사물인터넷 등 IT 전분야로 NPU 탑재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에서는 이미 NPU 가 적용된 엑시노스9 칩이 채택되어 판매되었다.


인공지능 관련주들이 많이 언급되지만 앞으로 인공지능 시장을 선도할 삼성과 직접적인 관련을 가진 기업을 미리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알에프세미는 MLCC기능을 탑재한 마이크로폰 칩을 개발 공급하는 회사로 삼성전자를 1차 벤더로 두고 있다. 음성인식용 ECM칩을 공급하고 있는데 ECM칩은 음성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반도체로 NPU 반도체와의 관련성이 부각되고 있다.



알에프세미의 월봉차트다. 대파동을 마무리하는 끝자락에서 대량 거래량이 터지면서 주가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반등에 나섰으나 아직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이다. 대량 거래량이 터진 저점에서 지지되는 모습이 3차례 관측된다.


일봉차트다. 쌍바닥을 짚은 이후 주가가 상승하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급락으로 주가가 함께 바닥까지 빠졌으나 전저점보다 높은 지점에서 저점 찍은후 반등에 나서고 있다. 현재 주가는 주요 매물대 바로 아래로 매물소화 구간으로 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