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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국제 곡물가 상승과 코로나 이후 불게될 스마트팜 관련주에 주목할때?

<미국 옥수수 선물 가격표>


요즘 서울 지하철역에 하나둘 선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팜이 눈에띈다. 스마트팜은 농업뿐만 아니라 축산, 수산물 등의 생산에 ICT를 접목하여 기후의 영향을 받지않고 4계절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는 미래 농사 기술이다. 최근에는 사막에서도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어 사막국가인 UAE 등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을 할 정도로 앞으로 시장 전망은 커지고 있다. 


국내 스마트팜 시장은 2015년에 1조 6251억에서 2020년 올해에는 2조 2745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사태와 중국의 물난리, 그리고 메뚜기 때로 인한 주요 곡물 생산국가들의 생산량이 줄것으로 전망되면서 국제 곡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지금까지 스마트팜 관련주 중에서 대장주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주식 종목은 바로 그린플러스다. 그린플러스는 첨단온실 시공과 구조물, 알루미늄 제품 생산을 하는 회사로 국내 1위 업체다. 스마트팜 관련 특허만 국내52개, 해외23개를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팜 관련주 중 대장주로 주가 역시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팜에 대해서는 현재 정부와 지자체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에 따른 정책 수혜를 입고 있다. 그린플러스는 지자체의 스마트팜과 장어 양식규모 확대효과로 그린피시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7.5%, 96.5% 증가했다. 


정부의 1600억 규모 혁신밸리조성과 5000억 규모의 스마트팜 청년 창업지원, UAE,호주에 대한 해외신시장 수출확대 등의 정책 수혜가 본격화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태풍과 긴 장마로 인한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등..예측하기 어려운 날씨 변수의 위험을 줄일수 있는 스마트팜은 앞으로도 그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