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올해 여름에 있었던 중국의 대홍수, 그리고 메뚜기때의 습격, 우리나라의 올해 긴 장마기간과 태풍의 피혜 등으로 올해 세계는 전반적인 곡물 부족현상이 올수 있다는 전망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
이런 이유로 현재 국제 곡물가는 급상승중이다.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라 아시아종묘와 같은 종목은 현재 불과 보름만에 주가가 약 100% 상승중이다.
급등주를 추격매수하는 것 만큼 위험한 주식 투자는 없으므로 급등주 패턴을 쫓거나 단타매매에 치중하기 보다. 좀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주식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단타 위주로 사고 팔고 하는것 보다 유망한 주식을 오랫동안 보유했을때 수익률이 훨씬 높다고들 한다.
이에 살펴볼 분야는 바로 스마트팜 분야다. 스마트팜이란 빌딩이나 건물 내에 식물이 성장할수 있는 조명,습도,토양 등을 모두 인공적으로 조성해 주고 모든 생장과정을 ICT 기술로 제어해주는 농사형태로, 농업 뿐 아니라 어업에도 확장 적용되는 분야다.
앞서 스마트팜 대장주인 그린플러스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지만 주식 입문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이미 상당히 주가가 상승한 지점이라 쉽게 매수에 나서기가 어렵다면 이 종목을 고려해볼만 한다. 그 종목은 바로 인트로메딕이다.
인트로메딕은 주요사업이 의료기기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캡슐형 내시경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인트로메딕은 의료기기사업이외에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그 분야가 바로 스마트팜과 스마트 그리드를 결합한 팜그리드(Farm Grid) 사업이다. 농업+태양광+ICT를 접목한 플랫폼.
팜그리드 사업의 경우 현재까지 국내에서 시도된적이 없는 사업모델이며, 이에 따라 경쟁 업체 및 시장내 경쟁요인은 적다고 할 수 있어 주목해 볼만 하다. 이 업체는 최근 비대면 방역게이트에 대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출입전 고감도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측정, 출입자 정보를 수집해서 게이트바를 개폐하게 된다. 이후 적외선 방식으로 손의 온도 측정, 전신 살균소독 후 내부 공기소독 절차를 하는 게이트 시스템으로 코로나 시대 주요 건물에 대한 방역소독 기준이 될수 있을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인트로메딕은 주기적인 급등을 보여주는 종목으로 현재 주가가 1년 기간동안 횡보하며 바닥확인하는 구간에서 주요 매밎봉들이 여러차례 관측.
스마트팜 관련 테마와 의료기기, 코로나 방역게이트 및 살균소독제 등의 테마가 함께 엮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