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 관련소식에 관련주들이 들썩인 이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항체치료제 출시 임박 언급에 이번에는 주식 투자자들의 시각이 항체치료제로 옮아가고 있다.
항체치료제 중에서도 최근 급등을 가져온 종목은 트럼트 대통령을 불과 3일만에 퇴원하게 만든 리제네론 항체치료제 관련주다. 몇일전 미국 항체 치료제 리제네론이 FDA 긴급 사용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때다.
리제네론 국내 관련주로는 유나이티드제약과 삼천당제약,유틸렉스, 알테오젠, 한미약품, SK케미칼, 셀트리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주가가 모두 고가권에 있어 선듰 매수에 나서기는 망설여지는 위치다.
그러나 리제네론의 가장 대표 관련주로 언급되면서도 한차례 급등후 주가가 하락하며 추세반전 눌림목에 있는 종목이 바로 유나이티드제약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리제네론의 칵테일 요법과 유사한 방식의 흡입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가장 관련성이 깊은 종목으로 언급된다.
한차례 급등을 한후 현재 120일 이평선 부근에서 상한가 반등한후 눌림목 매매 할수 있는 20일 이평선 지지를 받고 있다. 급등했던 고가에서 약 60~70% 빠진 부근이라 기술적 반등 나올수 있다.
좀더 길게 보더라도 이 종목은 개량신약을 개발하면서 매출이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꾸준히 우상향을 그릴수 있는 장기 투자 종목으로 접근해도 무리가 없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