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주에 관심을 가져보자. 2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으로 미북 관계가 앞으로 경색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항상 주기적으로 테마를 받는 부분이 북한 미사일과 관련된 방산관련주이기도 하다. 주식 입문한 주식 초보라면 한번쯤 기억해둘 반복적 테마주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말레이시아에서의 북한 공작원 문씨가 유엔의 대북 제재를 어기고 자금 세탁에 관여했다가 미국으로 송환되면서 벌어지고 있는 바이든 정부와의 첫 관계설정이 대립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연계 선상에서 이번 대북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미국시각으로 25일 미 국무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험이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규탄하는 공식 입장을 내놨는데, 당분간 이런 경색 국면이 지속적으로 언론에 노출될 것으로 보여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주의 모멘텀은 몇일동안 혹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집권기간 동안 문제가 되는 미사일 발사가 전혀 없다가 바이든 정부들어서면서 첫 발사시험이다. 시그널이 그다지 좋지 않은 모양새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가장 크게 급등한 급등주 2종목
웨이브일렉트로
(주)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정밀 타격용 유도무기체계의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로 미사일의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영상신호처리장치와 방위산업 장치들에 대한 점검장비 및 고성능 디지털 영상수힌 장비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 기술은 국내에서 개발한 현궁, 해궁, 비궁 미사일에 적용되었고, 유도조종장치와 BLDC 모터구동 제어장치도 현재 개발중이다. 대량 거래량이 터지며 15.11%의 급등을 보여주었다. 주가가 바닥권의 주요매물대에서 대량거래량이 터지고 있어 바닥을 확인하는 긴 횡보구간이 나올수도 있겠다.
루멘스
군통신장비(MST(Mobile Subscriber Terminal), 전술통신, 전자전, 레이다 솔루션 등) 및 이동통신장비를 개발하고 있는 생산업체 (주)엘아이씨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대량거래량이 들어오며 15%의 급등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