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10개월 가량 남기고 있는 시점에서 여야 후보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윤석열 관련주는 이미 10배가량 오른 종목들이 여러개 나오고 있다.
이재명 관련주들도 꾸준히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주식 투자 초보자들이 공략하기에는 이미 고점대인 경우가 많아 단타에 경험이 많지 않다면 접근이 쉽지 않다.
이럴때 주식 초보 투자자가 공략할만한 것은 대선 정책 공략주다. 아직 후보들이 정책공략을 구체적으로 하는 시점은 아니나, 어떤 후보가 나와도 반드시 공략이 나올수 밖에 없는것이 바로 주택공급과 부동산 대책이다.
현재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과 주택 공급 문제, 재개발 허용 등의 장기 모멘텀들이 대기하고 있어 건설 가구 인테리어 관련주들 중에서 아직 상승 초기에 있는 종목을 잘 발굴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건설 관련주 중에서 아직 상승 초기에 있는 가구 관련주는 한샘과 현대리바트다. 모두 아파트 건설후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가구를 생산하는 대표기업이다. 앞서 한샘(▶이전글 보기)에 대해서는 간략히 살펴보았고, 또 다른 상승 초기 종목은 현대리바트다.
주택공급 수혜주 현대리바트 주가전망
현대리바트의 주봉 차트다. 코로나로 바닥을 찍고 급등 한후 횡보하다가 최근에 다시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주요매물대위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전고점대까지 공략하는 모습이다.
현대리바트의 증권사 리포트 실적전망을 보면 분기 실적은 3분기 까지 상승, 매출도 올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대선과 코로나 이후 부동산 공급 문제 해결이라는 거대한 모멘텀이 있어 주가 상승 심리가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동일 계열에 있는 건설 관련주와 에넥스와 같은 가구 관련주가 급등주 패턴을 보여주고 있어, 동일 섹터의 종목들도 순차적으로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