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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매집주(세력 급등주)

한국테크놀로지, 흑자 턴어라운드. 주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어제 코스닥 시장에서 급등한 종목중에 주목할만한 종목으로 한국테크놀로지를 간단 분석해보았습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석탄 고효율화기술, 원자력 저준위폐기물 처리사업을 주력으로 하다가 작년 12월 월드클래스 300기업인 티노스를 인수 및 중국 스카이워스 자동차와의 전장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하면서 주가가 상승. 


티노스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세계최고 수준으로 확보한 기업으로 한국테크놀로지는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선두 주자가 될것을 선포.


2월에는 300억원 이상의 유상증자 공시를 내며 주가가 하락하여 지금까지 오다가 올해 6월부터 중국 현지 자동차 업체인 북기은상에 디지털 클러스터 5만대 납품과, 스카이워스 계열사인 난징진롱의 전기차 등에도 디지털클러스터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


올해 2분기부터 중국내에서 자동차 전장제품의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실적전망 또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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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실적전망

한국테크놀로지는 3년연속 적자였던 기업이지만 적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이다가 올해 2분기부터는 자동차 전장사업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작년보다 무려 1500% 이상의 매출액 상승과 약 400% 이상의 영업이익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올해 확실히 턴어라운드 하는 종목.


주가 변화와 차트 분석

주가가 900원의 저점대에서 350% 상승하며 3500원의 고점까지 올라갔다가 1380원에서 반등. 전거래일보다 약 900%이상의 거래량 터트리며 19%이상의 장대양봉 캔들을 만들었습니다. 


매수주체를 보면 개인으로 지난 10월의 저점으로 부터 주가를 상승시킨 주체도 개인세력입니다. 현재 급등구간은 이전 저점보다 저점을 높이며 추세선 상향하며 나온 급등으로 20일 이평선을 돌파 했으나 현재 주가가 주요 매물대 구간이라 매물대 소화 기간이 필요할듯. 


수급분석

오늘 개인 매수세가 들어올때 외국인과 기타법인의 매도 물량이 꽤 많이 나왔으나 수급그래프를 보면 알수 있듯이 현재 하락구간에서 외국인은 매수세 늘리며 보유수량이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상승구간부터의 매수 주체별 수급을 보면 개인의 보유수량이 압도적으로 많고, 최근 한달간의 하락구간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들어오면서 매집에 나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국인 자본이 미국 자본인지 중국자본인지 확인은 안되지만 중국 자본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3대 매수주체가 모두 매수에 나서고 있어 주가가 일정구간 상승 가능성이 좀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매물대인 20일 이평선 구간에서 잠시 횡보 하다 다시 상승할 가능성에 좀더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