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 문제 해결과 한한령의 철회가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일제히 중국관련 소비주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중 시가종액으로 본다면 대장주, 주도주라고 할수 있는 것이 CJ E&M 입니다.
CJ 그룹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적 엔터주입니다. CJ E&M의 경우 올해 작년보다 거의 2배에 가까운 영업이익이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기관의 수급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번년도 1분기 실적이 지난 분기 보다 거의 9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주가전망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주가 상승 모멘텀
▷놀라운 분기 실적 개선과 연간 실적 전망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향상
▷기관의 두달 이상 계속되고 있는 매수세
CJ E&M 주식 시세
일봉 주가 차트입니다. 한차례 주가가 조정을 받고 240 이평선을 터치한후 저점과 고점을 높이며 추세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소비주 업종 전체가 주가 상승하고 있어, 중국 시장 관련 모멘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점점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실질적인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어 매수 타이밍을 잘 잡고 들어가면 수익 올릴수 있는 종목으로 보입니다.
CJ E&M 실적전망
매출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년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우량주에 성장주입니다. 시가 총액이 현재 기준 3조 7100억대의 중대형주죠..
수급분석
이번구간에서 주가가 크게 조정 받을때 매도 주체는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은 현재 보유수량이 바닥권인데 반해 기관은 주가가 7만원선에서 부터 지속적으로 매수하며 보유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현재의 주가 상승은 기관이 이끌고 있습니다.
작년 8월부터의 매매현황을 보면 개인은 매도우세, 외국인도 매도우세, 기관은 이 둘을 합한것만큼의 물량을 매수. 올해 2월부터의 주가 반등 구간을 보면 주가 상승의 주도세력은 기관입니다.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전고점인 10만원선 근처까지도 목표주가를 잡을 수 있을듯 합니다.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조금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CJ E&M 매수타이밍
기관 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수급이 조금씩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주가 상승시마다 개인과 외국인 매도 물량 나오며 주가가 조정받고 다시 상승하고를 반복하고 있는데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면서 현재의 고가와 저가 추세선 상단과 하단을 등락하는 주가 흐름에 변화가 올수도 있을듯한 모습.
현재 구간은 추세선 상단에 닿아 있으므로 5거래일 가량 주가 추이를 살펴보고 추세선 하단에 닿거나 혹은 20일 이평선까지 조정 받거나, 혹은 현재의 주가 위치에서 내려가지 않고 횡보하면서 지지선이 생긴다면 그때를 매수 타이밍으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중국 소비주 관련 모멘텀이 뉴스와 TV 매체들에게 강하게 예기나온다면 주가가 저점 추세선이나 20 이평선까지 조정받지 않고 현재 자리에서 추세선 돌파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시고, 투자는 개인 판단에 따라 하는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