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관련주들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한 몇일이 아니었을까? 트럼프가 북미 정상회담 취소 발표를 하면서 금요일 남북경협주들이 급락을 했다.
그러나 주말들어 북한 김계관의 정상회담 의지를 재천명하는 성명이 나오고 이어서 남북정상의 2차회담이 급작스럽게 이뤄지면서 급기야 트럼프가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을 발표했다.
월요일장에서의 남부경협주의 움직임은 말할필요가 없을듯. 그러나 이제는 종목들 중에서도 유망한 종목을 선별할 필요가 있을듯. 금요일 북미회담 취소가 발표되며 주가가 급락한 날에도 남북경협 가스관 관련주 중에서 메이저인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들어온 종목을 알아보았다.
남북경협 가스관 관련주 中,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들어온 종목
▶휴스틸
전일대비 -5.85% 하락하며 240일 이평선 구븐에서 주가가 지지받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주가가 급락한 금요일 이전부터 7일 연속 매수 유입. 금요일 급락장에서도 매수세가 들어옴. 기관도 이날 매수.
▶경남스틸
외국인의 매수세가 급격히 늘고 있다. 주가가 급락한 금요일에도 매수세 유입. 기관은 계속 매도하다 이날 소량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