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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남북경협, 건설업 관련주 중에서 증권사 추천 5종목 수급분석(현대건설,GS건설,태영건설,유진기업,SK디앤디)

남북경협이 다시한번 부가되면서 건설업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남북경협에서 가장 먼저 수혜를 볼 종목은 건설주다. 도로, 철도, 개성공단, 농업단지 조성등등. 가장 기초가 되는 분야가 건설 토목이기 때문에 이들 종목은 장기적으로 가장 강하게 남북경협의 영향을 받을 종목.


이들 종목중에서도 대기업에 속하는 안정적인 종목으로 하나금융투자에서는 5개 종목을 최선호 종목으로 지목했는데, 이들 종목의 수급을 살펴보자.


▶현대건설

수급을 보면, 기관은 바닥권에서 매수한 물량을 현재의 급등 구간에서 일부 내놓으며 차익실현중. 외국인도 54000원대에서 차익실현에 나서며 매도중. 


반면 개인은 급등구간에서 매수세 늘리며 급등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개인 vs 외국인,기관의 수급이 교차하고 있어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금요일 급락장에서 동시 매수했다가 다음날 급등장에서는 매도하며 철저히 수익 챙기고 있는 모습


▶GS건설

기관의 매수세사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의 매수세도 증가하고 있는 모습. 금요일 급락장에서는 외국인 기관이 모두 동시매수에 나넜고 이후 급등한 어제에는 전일 매수량만큼 내놓으며 단기 차익실현했다. 


반면 개인은 지속적으로 매도하며 보유수량 바닥권으로 접어들고 있어 개인 vs 외국인,기관의 수급이 교차되었다. 급등구간에서의 수급 주체는 기관.


▶태영건설

기관의 매수가 늘어나고 있고, 외국인은 급등구간에서 크게 차익실현한 후 다시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개인은급등구간에서 매수세 늘리며 급등을 주도한 주체세력이 되고 있다. 


급락했던 금요일에 외국인은 매수대금을 늘렸고, 기관은 소폭 매도로 대응. 개인은 대거 매도. 


주가가 급등시작한 4월부터의 보유수량을 보면 매수주체 모두 전체적으로 보유수량을 늘리고 있음. 


▶유진기업

급등구간에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금요일 급락장에서도 외국인, 기관 모두 동시매수가 들어왔고 외국인은 이날 매수대금을 다음 거래일 급등시에도 매도하지 않고 추가 매수하고 있는 모습.


기관과 외국인은 매수 지속, 개인은 매도 늘리며 보유수량 바닥권으로 가고 있다. 


▶SK디앤디

주가가 다른 건설주에 비해 아직 급등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고 외국인도 매수량 늘리고 있다. 개인의 보유수량은 바닥권까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