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은 포스코 그룹의 계열사로 제철, 제강, 시멘트, 비철금속, 유리업계 등에 사용되는 내화물을 생산하는 업체로 리튬 이차전지용 음극소재 중 천연흑연을 시작으로, 부산물인 콜타르를 활용한 인조흑연 음극재 분야에도 진출. 국내 유일의 천연흑연 음극재 제조사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에더해 인조흑연 음극재 분야로 진출하여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 및 최고로 도약하여 음극재 분야의 새로운 글로벌업체로 도약하고있다.
전기차 관련주로 주가가 15000원대에서 50000원대까지 약 3.5배 상승.
▶최근 주가 상승 모멘텀
포스코 켐텍은 남북경협 중 대북 자원광물 관련주로 분류되며, 북한 단천지역의 마그네사이트 광물 채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포스코켐텍은 남북경협을 대비한 마스터플랜을 짜고 있다고 알려짐.
포스코켐텍은 남북경협 추진시 마그네사이트, 흑연 등의 북한 광물자원 채취를 통한 수혜를 입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이미 2007년 정부 주도로 추진되었던 북한 단천지역 자원개발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참여 재개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 때에 마그네사이트 매장량과 성분조사, 가공공장 설립등을 추진했었기 때문에 남북경협이 추진된다면 우선 기회를 가질수 있을것으로 기대됨.
2차전지 음극재 원료인 흑연의 북한 매장량은 200만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차트분석
주봉차트다. 7개월동안 3.5배 정도 주가 상승. 1차 상승파를 마감하고 약 40% 하락 조정을 거친후 반등구간.
일봉차트. 쌍봉을 찍고 하락하며 1차 대파동을 마감한후 8개월 전고점과 주요 매물대 상단에서 지지 받으며 반등. 주가가 20-60-120일선을 돌파후 눌림목 조정 구간. 세개의 이평선이 만나는 구간에 접어들고 있어 이번 조정에서 분할 매수 타이밍 잡아볼수 있을듯.
이 종목은 남북경협 뿐만 아니라 전기차 이차전지 주도주로 장기 투자 종목으로 두고 지켜봐도 좋을듯.
▶수급분석
수급그래프를 보면 이 종목의 주가를 주도했던 세력은 외국인. 그러나 조정 눌림목 구간에서 기관의 매수가 들어오고 있고, 외국인은 차익매물 나오고 있어 손바뀜 가능성 있으나 외국인의 매도가 어디까지 나올지는 지켜봐야 할듯.
개인의 매수가 눌림목에서 강하게 들어왔기 때문에 외국인은 개인에게 물량 넘기며 차익실현중. 외국인이 다시 재 매집으로 돌아선다면 주가는 급등 가능성 있지 않을까?
개인은 고점에서 꽤 많은 보유수량을 매물로 처분했고, 외국인도 고점에서 매도하며 주가 조정장을 만들어냄. 반면 조정 눌림목의 저점에서 기관의 매수세가 연일 유입중.
기관의 보유수량이 현재 바닥권에서 막 고개를 드는 시점으로 앞으로 매도보다 매수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구간.
▶실젹현황
2017년 연결 기준 결산 매출액은 1조 1,9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하였으며, 원가부담 축소 및 판관비 증가 억제 노력 등으로 수익성은 한층 강화된 모습.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8% 증가한 1,040억원을 시현하였으며, 비영업손익의 개선 영향으로 당기순이익 또한 133.5% 증가한 1,040억원 시현함. 신규사업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이차전지음극재 국산화 추진중에 있음.
연간 실적전망 또한 매년 매출 상승과 영업이익의 증가를 예측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