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은 5G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으로 최근 주가가 바닥권에서 급격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관심종목으로 편입해볼만한 종목이다.
유엔젤은 국내외 유무선 통신사업자 및 단말제조사 등에게 지능망, 메세징, 해외 RBT 서비스, 유아교육 스마트러닝 및 스마트 금융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 2003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으며, 태국, 브라질 등 해외에 4개의 종속회사가 있음. 이동통신사들과 함께 동사의 성장성도 둔화됐으나,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제작과 해외 솔루션시장 진출 등으로 성장성 회복이 기대됨.
▶실적현황
2017년 연결 기준 연간 누적 매출액은 3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함. 매출은 증가했지만 매출원가는 오히려 감소했고 판매비와 관리비도 줄어들면서 영업손실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규모가 감소함. 비영업 부문에서는 외환 손실 등으로 손실 규모가 확대되면서 당기순손실은 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가 확대됨.
▶외국인 보유비중
시가총액 대비 유엔젤은 외국인의 보유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시총이 545억으로 소액이고, 외국인의 실질적인 보유액수도 그리 크지 않은 소형주라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할 듯.
▶차트분석
월봉차트이다. 오랜기간 주가가 바닥권에서 횡보중이다. 2015년에는 눈에띄는 거래량이 들어왔는걸 볼 수 있다.
주봉차트. 주가가 한차례 급등하며 거래량이 상당히 실렸다. 2014년에 미리 매집된 흔적이 보인후 주가가 급등하며 거래량이 터져 어느정도 차익실현한 듯한 거래량 지표다. 그리고 최근에 다시 주가가 조정받으며 박스권 하단으로 내려온 시점에서 거래량이 터지고 있음.
주가가 바닥권을 확인해주는 쌍바닥을 찍고 조정받다가 60일 이평선 위에서 기존 거래량의 약 14,000%가 넘는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상승했다가 다시 조정받는 눌림목.
거래량이 10,000%이상 급증했기 때문에 눌림목 준후 추가 상승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5G 주파수 분배 이슈와함께 주가의 흐름을 보이고 있어 5G 모멘텀 관련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