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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매집주(세력 급등주)

GS글로벌, 바닥에서 매집 진행중? 수급분석(유통 관련주)

GS글로벌이 14%이상 급등하며 주가 조정을 끝내고 반등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석이 다가오면서 유통주로 묶이기도 하는 GS글로벌이 강한 상승을 한 것으로 보인다. 어제 장에서 급등한 유통주에는 롯데쇼핑(6.15%), GS리테일(5.85%), 신세계(5.79%) 등이 상승으로 마감했다.


그런데 GS글로벌은 주가가 바닥권에서 서서히 추세전환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어 관심종목으로 두고 분석을 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그럼 GS글로벌의 수급분석을 통해 어느정도 매집이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GS글로벌 실적현황

GS글로벌은 1954년 금성산업으로 최초 설립된 후, 1975년에 쌍용으로 상호가 변경되었으며, 1976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2009년 GS로 대주주가 변경되고, 지에스글로벌로 사명이 변경됨. 동사는 크게 산업재 부문수입유통 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산업재 부문에는 철강금속, 석유화학, 시멘트 및 석탄, 자원개발 부문이 있으며 수입유통 부문에는 혼다 엔진수입, 수입자동차PDI 서비스 부문이 있음. 매출의 대부분을 산업재 수출이 차지함.


3년 연속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증가를 보여주고 있는 우량주에 성장주. 올해 분기 실적을 보면 올해도 분기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은 시가 총액이 2814억으로 중소형으로 유통비율이 49.2%.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보유비중은 5.34


▶바닥확인 후 박스권에서 거래량 급증

GS글로벌의 월봉차트다. 2016년에 바닥을 찍은후 거래량이 급증하며 바닥권 횡보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10년동안의 최고점인 2만원대에서 2천원까지 하락후 현재는 3천원 가격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저점과 고점을 높이며 우상향 中

GS글로벌의 일봉차트다. 고점과 저점이 함께 높아지며 우상향하고 있다. 앞서 월봉차트로 봤지만 주가는 바닥권에서 박스형성중. 현재 가격대는 박스권 60%선에 위치하고 있다. 


일봉상으로 가격이 저점추세선까지 하락후 어제 종가기존 10%의 급등이 나왔다. 급등의 주체를 보면 기관.


▶거래량과 수급분석

2016년부터 눈에띄는 거래량 증가가 5~6차례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매수 주체를 보면 외국인의 보유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기관도 매수에 동참하며 보유수량 줄이다가 최근4개월동안 매도에 나서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현재 파동구간에서의 주가 하락은 기관의 매도였으나 어제 기관이 대량 매수에 나서며 주가를 급등시켰으므로 당분간 이런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종목의 수급을 이끌고 있는 주체는 외국인과 기관. 그중에서도 외국인의 보유물량이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