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티씨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급등하며 이틀동안 50%나 급등을 보여주었다. 오늘 장에서는 윗꼬리 길게 달며 장을 마감했지만 이틀 연속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바닥권에서 급등하고 있다.
현재 엘티씨 관련 뉴스가 없는 상태에서 기관의 매집이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가 알수 없는 재료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엘티씨는 작년 10월경에 눈여겨 보던 종목으로 당시 엘티씨는 차세대 연료전지 전해질 기술을 개발 완료하면서 내년부터 실적이 크게 상승할것으로 전망되는 기사들이 많았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SOFC라는 전해질 관련기술을 확보한 기업은 엘티씨가 유일하다고 했다. 내년부터 연료전지 셀 제조 업체 미코를 통해서 SOFC전해질 제품을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세대 연료전지라 불리는 SOFC는 전력전환효율이 가장높은 기술로 수소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로 연결되는듯.
하지만 지금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잘 찾을 수가 없어서 예전의 기사 링크를 걸어본다.
▶앨티시 급등 이유와 관련되었을 것으로 보이는 관련기사
▷17.10.13. 엘티씨, SOFC 전해질 개발 완료…차세대 연료전지 상용화 `눈앞`
▶엘티씨 수급분석
엘티씨 월봉차트다. 하락추세선에 걸려있지만 바닥은 3~4차례 확인하며 지지선을 확보했다. 바닥권에서 한차례 상승파동 만들면서 들어온 거래량이 주가 하락하며 조정받을때 빠져나가지 않고 있어 1차 매집으로 보인다.
이번 반등 3개월 동안의 월봉캔들을 보면 밑꼬리 달며 밀어올린 몸통 부분의 가겨대가 전저점대보다 높은것을 볼수 있다.
▶4년동안 주가하락후 바닥권에서 박스권 형성
4년동안 주가가 하락하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반등을 보였다가 올해 9월까지 1차 대파동을 마무리 했다. 그리고 다시 거래량 급증하며 급등이 나오고 있다.
▶매집의 주체는 개인
일봉차트다. 아래 보유수량 그래프를 보면 저점에서부터 엘티씨 주식을 매수한 주체는 개인이다. 이후 주가가 급등한 이후에도 보유물량을 소량만 처분하고 대부분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최근 3일동안의 주도적인 매수세력은 기관이다. 특이하게 국가도 여기에 참여. 그러나 시장에서 급등 이유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것이 매집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주가는 흘러내릴수 있다. 만약 그런 기회를 준다면 눌림목에서 공략해볼 만한 종목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