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은 LCD장비이 LCD용 자동제어장치 설비와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한 기업으로 LG 디스플레이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여기에 항공산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는데 경량항공기인 KLA-100을 중국항공전시회에 선보이면서 오늘 급등주에 포착되고 있다. (▷관련기사:베셀, 중국 항공전시회서 경량항공기 'KLA-100' 선보여 )
베셀의 수급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베셀의 실적은 우량 양호
매년 흑자를 내는 우량기업으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부채비율 115%에 유보율726%. 시가총액 597억의 소형주로 유통비율은 71.4%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419.5억원을 기록함.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원가도 늘었으며 판매비와 관리비도 대폭 증가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8% 감소한 34.8억원을 기록함. 비영업손익 부문에서 외환 이익 등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34.2억원을 기록함.
▶거래량의 완만한 지속적 증가
베셀의 월봉차트다. 3년연속 주가가 상승하다 하락조정구간에 있다. 하락조정구간에서 4개월 연속 바닥을 확인하는 지지선을 만들고 있다가 10월 들어서면서 장대양봉 뽑으며 반등 양봉캔들 보여주고 있다.
주가 상승기에 거래량 증가하고 하락 조정기에 거래량 줄어들며 주가가 빠진것으로 매입 주식이 빠져나가지 않은 상태라 전고점 까지 회복할 가능성 열려있다. 실적이 받쳐주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들어가 볼수 있는 자리가 아닐까?
▶추세전환 시그널
실적이 변함없이 흑자를 내고 있는 가운데 큰 이유없이 주가가 빠진 상태라 저점 매수 기회다. 전저점에서 바닥 짚으며 반등후 눌림목에서 다시 반등나오고 있어 추세전환으로 보인다. 추세전환에서 거래량이 2300%이상 터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전저점 저항대 부근이므로 단기 고점이 될수도 있으므로 매수 타이밍은 고려해봐야겠다. 경량항공기 재료가 나왔으므로 다시 조정 하락 눌림목 형성할수 있다.
▶수급주체는?
수급 그래프를 보면 지관과 외국인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기관의 매수량 증가가 눈에 띈다. 반면 개인은 보유물량이 바닥권이라 주가 상승시키기에는 좋은 수급형태.
그러나 현재 주가가 이미 바닥권에서 35%정도 상승한 구간이라 단기 차익실현 매물 나올수 있어 매수 타이밍은 좀더 두고 베셀 주식 투자 전략을 짜는 것이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