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바이탈은 천연재료를 가공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기업으로 어제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성바이탈 관계자는 특별한 주가 상승에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음을 밝혔다.
어제는 중국소비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급등을 보인 하루로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관광객 유커의 방문 기대감에 중국소비재인 화장품 관련주가 급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기에 현성바이탈은 프랑스 화장품 '리에락'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 11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현성바아탈 실적현황
현성바이탈의 연결 연간 실적이다. 매출액에 큰 변화가 없고 영업이익은 전년에 꽤 감소했다.
2018년 반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0.7% 하락한 25.1억원을 기록하였음. 비용면에서 전년동기대비 매출원가는 크게 감소 하였으며 인건비는 증가 했고 광고선전비는 크게 감소, 기타 판매비와 관리비는 크게 증가함. 주춤한 모습의 매출액에 의해 전년동기대비 영업손실은 81.8억원으로 적자전환 하였음. 최종적으로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하여 94.9억원을 기록함.
지난해와 올해 2분기까지 분기 적자폭을 키우고 있어 실적 기준으로는 주가 급등의 이유를 찾을 수 없다. 오직 모멘텀으로 움직인다고 봐야할듯.
▶수급과 차트분석
현성바이탈의 일봉차트와 수급그래프다. 2017년 6월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급증하며 주가가 급등했따. 이후 매수물량을 꾸준히 늘려오던 외국인은 올해 6월 주가가 저점을 찍고 반등할때 매도하고 떠났다. 수익을 보지 못하고 본전가격대에서 정리한 것같은 차트다.
저점에서 반등하였다가 조정 하락후 쌍바닥 자리에서 다시 급등나오고 있다. 매수 세력은 개인이다. 이전구간에서 매집후 현재 구간에서 다시 들어올리고 있다.
현재 주가가 수익권이긴 하나 겨우 평단가 근처므로 크게 이득 봣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현재 주요매물대 맞고 캔들이 윗꼬리 길게 달고 있어 하락하지 않는다면 횡보하며 조정기간 나올수 있겠다.
3700원대에서 버텨준다면 다시한번 상승시키지 않을까? 주가는 세력의 맘이니 지켜보는 수밖에 현재 구간에서는 급등주, 상한가 매매에 고수들만 참여하는 구간이므로 일반 투자자는 매수 자재하는게 좋겠다.
모멘텀 재료 기간이 남아있으므로 좀더 지켜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