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회담이 폼페이오의 방북이 결정되면서 다시 한번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 비핵화를 위한 방편으로 종전선언과 함께 남북경협에 대한 대북제재를 완화하는 방안이 논의 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 개성공단 재개와 금강산 관광이 다시 논의될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강산관광 관련주 중에서는 단연 현대상선이 대표주로 지난 금강산관광을 주관했던 현대그룹에서도 금강산관광은 현대상선이 핵심이 되어 추진했었다.
주식 투자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바로 거래량의 분석이다. 거래량 분석을 통해 이른바, 세력들의 사전 매집이 되어있는 종목이라면 이들 세력의 평단가 아래, 혹은 동일한 가격대에서 주식을 살 수 있다면 승리하는 투자 방법이 될 것이다.
그럼 현대상선의 차트를 살펴보자
▶현대상선의 거래량은?
현대상선의 일봉차트다. 올해 4월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던 4월 27일 이전에 대량거래량이 발생하며 1차 매집이 있었다. 그리고 정상회담이 진행된 다음에도 고점부분에서 큰 거래량이 나왔다.
고점부분에서 일부 물량의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긴 했지만 물량이 그리 크게 빠져 나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나서 북미회담 이후부터 주가가 빠지면서 주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했다가 7월말부터 다시 상승.
그리고 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눈에띄는 거래량 급등 구간이 있었다. 급등 구간에서 주요매눌대를 만나면서 매물대 소화한 것을 볼수 있다. 1차 매물 소화지았으니 주가를 상승시키기위한 부담이 줄어들었다. 앞선 대파동 구간에서 고점에 물려있떤 매물이 1차 소화된것..
▶수급주체는?
수급을 보면 급등구간에서 매수주체는 개인이다. 현재 가장 많은 주식 보유수량을 가지고 있는것도 개인이다.
외국인은 앞서 조정하락후 반등구간에서 매집했다가 급등구간에서 차익실현했고, 기관은 19일 개인과 함께 매수에 나서면서 급등을 연출했다. 이날 급등은 18%정도 였고, 이전 거래량의 약 1700%이상. 이날 거래대금은 1050억 정도.
거래량 터진후 고점에서 빠진 거래량이 매입 들어왔던 거래량보다 적은므로 현재 매집되어 있다고 봐야겠다. 과연 어디에서 반등을 줄지 기대된다.
매수타이밍을 잡는다면 60일 이평선 지지받을 수 있는 현재가부터가 매수 가능한 지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