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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포스코대우, 기관 매수세 증가 & 수급분석 (국제유가 상승 수혜주)


최근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국제유가 상승의 수혜를 받는 조선주와 정유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럼 국제유가는 현재 어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지 국제 유가 변화 그래프를 먼저 살펴보자.


<국제 유가 그래프: 참고자료 출처(macrotrends)>

위의 국제유가 그래프를 보면 2016년 1월달 35.88$의 저점을 찍은 이후 현재는 주가가 74.34$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내 위발유값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현재는 L당 1600원대까지 오른 상태다. 


국제 유가의 상승은 현재의 국제 정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중동의 불안와 미국의 이란 핵협상 파기로 야기된 이란의 석유수출 제한,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가 겹치며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당분간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보고 있어 당분간 유가상승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유가가 상승하게 되면 기름을 실어나를 선박 건조량이 늘고 석유를 정유하는 정유회사들의 이익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들 조선주와 정유주들이 주로 수혜주로 거론된다. 


이들 종목들중 이번에 살펴볼 종목은 포스코대우. 포스코 대우는 미얀마에 AD-7광구 가스전 지분을 60% 가지고 있어 국제유가 상승의 직접적 수혜를 보는 종목. 이에 따라 주가도 상승하고 있어 간단히 리뷰해 본다.


▶국제유가와 커플링되는 포스코대우 주가

포스코대우의 월봉차트다. 위의 유가 차트와 함께 비교해서 보면 포스코대우의 주가는 국제유가와 동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14년부터 주가가 하락했는데, 이 때의 국제 유가는 100$ 정도다. 그렇다면 앞으로 유가가 100달러 근처까지 가게 된다면 포스코대우의 주가도 4000원선까지 상승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기관 순매수 지속 증가 中

최근 한차례 상승하였다가 전저점부근까지 주가 하락후 다시 반등하고 있다. 쌍바닥 확인후 2차 상승구간이다. 240일 이평선 부근에서 눌림목 주고 있다.


이 구간에서의 수급을 보면 기관의 수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반면 개인은 지속적으로 매도하며 수급교차상황. 


주가와 수급주체의 연동을 보게되면 이 종목은 기관의 수급에 따라 주가가 좌우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전체 코스피, 코스닥 장이 하락 구간임에도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앞으로 눌림목 매수 타이밍을 잡알 볼수 있겠다. 


현재 눌림목 구간에서 반등한다며 최소 480일 이평선 까지는 상승해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