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은 대북 광물 자원 관련주 중에서도 대장주로 시장에서 연일 거래량이 급등하며 주가가 오르고 있는 급등주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노무현정부때 추진되었던 남북경협에성 이미 대북 광물 자원사업에 참여하였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남북경협으로 북한 광물자원 개발이 시작된다면 다시 한번 대장주가 될 종목이다.
이런 포스코엠텍의 수급을 간단하게 분석해보자.
주식 투자 전략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것은 수급이다. 수급이 대량으로 들어오고 나서 주가의 고점에서 이렇게 들어온 수급이 대량으로 빠져나가지 않았다면 이 주식은 상승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럼 포스코엠텍의 거래량을 통해 수급은 간단하게 리뷰해 본다.
▶상승 2파 완성중?
포스코엠텍의 월봉차트다. 최근 3년동안 바닥을 확인한후 올해들어 남북관계가 회복되며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월봉상으로 보면 상승 2파를 완성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조정이 어디까지 나올지 지켜봐야 겠지만 대략 6000원선 근처에서 지지되는 모습 나온다면 최소 만원대까지는 단기 목표가격으로 잡아도 좋을 듯하다. 단, 북미대화가 잘 진전되서 남북경협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는 가정하의 예상이다.
그럼 좀더 자세하게 거래량을 살펴보자.
포스코엠텍 주봉차트다. 26주 이평선을 지지삼아 상승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량이 급등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거래량이 줄며 주가가 조정을 보이고 있어 상승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누적거래량을 보면 지속적으로 보유물량을 쌓아가고 있다.
▶거래주체는?
거래 주체별 보유수량 그래프를 보면 기관이 1차 상승후 눌림목에서 매수 급증했다가 2차 상승구간에서 수익실현했다. 외국인도 비슷한 흐름.
외국인은 현재 구간에서 다시 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1차 상승시에 매수에 나선후 보유물량을 꾸준히 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북경협이 순조로이 진행된다면 2012년의 전고점을 넘을수도 있을듯한 기세다 거래량이 그때보다 훨씬 많으므로 포스코엠텍의 주가는 오로지 남북경협의 여하에 달려있다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