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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매집주(세력 급등주)

우진, 일본 방사능 오염 해결 관련주로 부각되며 15%이상 급등, 수급분석


오늘의 주식 급등주 중에 주목할만한 주식은 우진이다. 우진은 일본 방사능 오염 처리에 필요한 기술을 해결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며 주가가 15%나 상승했다. 우진은 자회사인 원자력 환경기술개발이 개발한 이동형 오염 소각재 제염 설비가 일본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세슘을 걸러낼수 있다고 알려지며 큰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은 그동안 오염 소각재를 처리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우진의 장비는 내년 1월 실증을 할 예정으로 만약 실증에 성공한다면 소각재 폐기 비용으로 9조원에 달하는 예산이 들것으로 보이는 시장에서 대형 수주를 따낼 가능성이 있다.


그럼 우진의 수급을 간단하게 리뷰해 보자.


▶장비테스트가 이뤄진 6월에 거래량 급증

우진 월봉차트다. 작년 8월에 한차례 수급이 들어온 이후, 올해 6월에 시제품 장비 테스트를 완료하며 거래량이 급등했다. 그리고 9월과 10월에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주봉차트다. 작년 8월에 거래량이 들어왔다가 올해 6월에 급등하며 어느정도 차익매물이 빠져나갔다. 그렇지만 작년 8월에 들어온 수급의 상당량이 아직 남아있어 추가 주가 상승을 노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수급리뷰

우진의 일봉차트다. 수급그래프를 보면 작년 8월에 수급의 주체는 기관이었다. 기관은 지속적으로 보유수량 유지하다 급등구간에서 일부물양 차익실현하였따. 


올해 6월 한차례 급등후 하락저점 구간에서 외국인의 매수가 들어왔다가 최근 상승 구간에서 매물 내놓으며 차익 챙기고 있다. 


오늘 급등을 이끈 매수 주체는 기타법인이다. 급등주 발굴에 중요한 투자 전략 중 기타법인의 매수는 눈여결 볼 만하다. 오늘의 급등주 우진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해보았다. 


주식 투자 전략을 세운다면 좀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