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 테마주들이 움찔움찔 하고 있다. 최근 자유한국당과 야권에서 나오는 보수 대통합론과 궤를 같이하면서 황교안 관련주, 유승민 관련주 들이 급등주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승민 관련주로 분류되는 대신정보통신이 급등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정보통신은 대신그룹 계열의 IT전문기업으로 시스템통합 사업 중에서도 금융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어 비트코인 관련주로 엮여서 움직이기도 했던 종목으로 이번에는 유승민 관련주로 엮이고 있다.
대신정보통신은 대표가 유승민 의원과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동문이란 이유로 지난 대선때도 정치테마주로 움직였던 종목인데, 최근 보수대통합 움직임과 관련된 황교안, 홍준표, 유승민 관련주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
▶대신정보통신 사전 선취매 흔적
대신정보통신의 주봉차트. 주가가 바닥권을 찍고 약 2달동안 횡보하다 거래량이 급증하며 매수세가 들어왔다. 들어온 거래량이 빠져나가지 않고 횡보하다. 다시 전저점까지 내려온 주가 위치에서 다시 한번 거래량이 터지며 급등하는 급등주의 패턴을 보이고 있다.
현재의 박스권 고점이 1500원대까지 형성되어 있으니 거기 까지 올라갈지 지켜볼 일이다. 현재 주가는 주요매물대에 위치. 전체 장이 폭락수준인데 이런 와중에 급등이 나오고 있다.
대신정보통신 일봉차트다. 현재 주가는 작년 12월에 들어온 거래량의 평단가 보다 조금 높은 단계로 보임. 대략 이때 들어온 세력의 평단가는 1100원대 근처가 아닐까? 현재는 주요 매물대에 주가가 있기 때문에 이번주나 다음주 초반에 조정장 나올수 있지 않을까? 추격매수는 금물.
최근 수급을 보면 개인이 매수 주체이긴 하나 여기에 기타법인이 가세한 것을 볼수 있다. 기타법인의 매수가는 1070원. 참고할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