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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매집주(세력 급등주)

데일리블록체인,상한가 이유와 거래량으로 보는 급등패턴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데일리블록체인이 상한가가 나왔다. 상한가가 나온 이유들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 거래소가 주춤하는 동안 기반 기술로 주목받으며 4차산업혁명 부분에서 새로운 금융보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신 경향을 살펴보면 1800만명의 유저를 거느리고 있는 중고나라가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액트투랩과 컨설팅 계약을 맺고 P2P 시장에서의 거래 투명성 확보에 나섰고, 네이버는 '링크체인', 카카오는 '클레이트'을 출시하며 블록체인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데일리 블록체인은 데일리 그룹의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산하에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과 블록체인 기술 기업인 더루프를 보유하고 있다. 


10월 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개포와 마포에 블록체인 기업 200여개를 유치할 수 있는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2022년까지 1천억 규모의 '블로체인 서울펀드'를 조성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블록체인 관련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데일리블록체인 수급리뷰

데일리블록체인의 월봉차트다. 작년 12월과 올해 1월 대량의 거래가 들어오며 주가가 약 3.5배 급등했다가 거래량 빠져 나가지 않고 주가가 거의 원래의 급등전 위치까지 하락했다. 거래량 폭증후 수급이 빠지지 않고 주가만 빠졌기 때문에 급등이 나오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급등전 사전 매집 거래량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주식 급등주의 급등 패턴을 보여주었던 종목이다.  


데일리블록체인 주봉차트다. 현재의 주가는 주요 매물대에 위치해있다. 앞서 거래량이 급증하며 장대양봉 나왔던 것과 비교해 지금의 양봉 캔들은 거래량이 1/3 정도에서 비슷한 크기의 양봉 시현.


일봉차트다. 20일선과 60일선이 만나는 부근에서 상한가 나오면서 거래량 증가 했다. 그런데 다음날 캔들을 보면 거래량이 전날보다 2.5배이상 급증했지만 긴꼬리 단 음봉으로 장을 마감했다. 매도세가 상당히 강하게 나왔다는 예기다. 주가가 약 9개월가량 줄곧 빠지며 물려있던 악성 매물이 상당히 소화되었다. 


그리고 주가가 상한가 양봉 종가 위에서 횡보하다 오늘 상한가 나오며 다시 급등했다. 주가 바로위에 240일 장기 이평선과 주요 매물대가 있어 저항대로 작용할 가능성 크다. 내일장 초반에 추가 상승후 조정 하락 나올 수 있는 가능성 염두에 두고 주식 투자전략을 세워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