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만남이후 남북경협주들에 다시 주식 거래량이 들어오면서 다시 랠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번의 깜짝 정상회담은 장기간 회담의 답보 상태를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서 주식의 움직임도 역동적일 수 있는 환경이라고 보여진다.
다시 뜨는 남북경협주 중에서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은 개성공단 관련주다. 트럼프의 판문점 초소 방문시 문재인 대통령이 개성공단 예기를 잠시 꺼내기도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두고봐야 겠으나 분명 일정기간 거래량이 몰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럼 미북 회담의 수혜주중 가장 세게 움직이고 있는 개성공단 관련주들의 움직임을 살펴보자.
▶ 좋은사람들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눈여겨 볼것은 이번의 거래량 급증 구간 이전에 바닥권에서 한차례 거래량 급증이 었었는데 선취매한 세력이 있다는 예기가 되겠다. 이때의 매수 주체는 개인.
▶ 인디에프
좋은사람들과 비슷한 모습이다. 이번의 거래량 급등 구간 이전에 바닥권에서 들어온 거래량 급증 구간이 있다. 개인의 매수세가 늘어난 것을 확인 할수 있다. 현재 주가는 눌림목에서 다시 급등하려는 모습.
▶ 신원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들이 모두 급등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데 신원도 똑같다. 위의 좋은사람들과 인디에프와 동일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 제이에스티나
개성공단 관련주로 급등했던 과거를 가진 종목이다. 선취매된 거래량은 보이지 않는다. 어제의 거래량 급증으로 이전의 악성매물이 상당히 소화된 모습.
▶ 태평양 물산
태평양물산은 다른 개성공단 관련주와는 다르게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게 다른 모습이다.
▶ 재영솔루텍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전고점대에서 앞선 매물 소화를 어제 했으니 오늘 추가 상승 여지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