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일본 수출규제품목 후보 섀도마스크 대장주 APS홀딩스, 샘플테스트 통과


일본의 다음 수출 규제 품목으로 증권가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이 바로 섀도마스크다. 섀도마스크는 전자총과 디스플레이 화면 중간에 위치해서 화소를 만들어 주는 핵심 부품이다.


섀도우 마스크는 OLED 패널 제작 핵심부품이지만 국내에서 그동안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일본의 DNP와 토판프린팅 두회사에 100%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추가 경제보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차기 수출규제 품목 중에 거론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섀도마스크다.


그러나 섀도마스크 또한 국산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어 몇몇 업체들이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고, 기술 완성도 또한 일본을 앞지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문제는 역시 시간이다. 기술 개발이 상당부분 진행되어 있으나 실전 적용 테스트기간 중에 있어 상용화는 아직 이른 상황.(▷관련글:일본 수출규제 품목 후보 섀도우마스크 국산화 수혜주 주도주는? 삼성 협력사 2종목)



그런데 국내 업체중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CSOT에 샘플테스트를 통과한 곳이 있어 섀도마스크 수혜주 중 대장주로 나서고 있는 종목이 있다. 그곳은 바로 APS홀딩스.


APS홀딩스는 레이저결정화 ELA 방식의 섀도우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CSOT사의 샘플 테스트를 통과하며 UHD급 화질 구현이 가능한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국내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에도 샘플을 제공한 사실을 회사 관계자가 밝히면서 국산화 양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량생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는 상황.


아무튼 기술 개발이 거의 성공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보이면서 일본의 수출규제 대체품목으로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APS홀딩스 주식 시세


APS홀딩스의 일봉차트다. 급등주 패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이평선을 모두 돌파하며 주가가 4000원에서 8000원까지 두배 상승했다. 


현재는 눌림목 주려는 모습이다. 이 종목은 시가총액이 15000억의 소형주로 대부분의 급등 종목이 개인 주도인 것에 비해 기관과 외국인의 참여비율이 높은 편이다. 


어디까지 눌림목을 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눌림목에서 분할 매수하는 투자전략을 고려해야 되고, 또한 일본의 수출규제 모멘텀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의주시해야 주식 성공을 맛볼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