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음 수출규제 품목으로 거론되어온 것이 탄소섬유다. 탄소섬유 관련주는 일본의 경제보복 테마로 주목을 받으며 급등주 패턴을 보이괴 있지만 단기 테마에서 출발해 주식 장기 투자 종목으로 전환해도 좋을 분야다.
탄소섬유 분야는 4차산업 혁명에서 각종 부품에 사용될수 있는 첨단소재부품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으로 거론되면서 앞으로 빠른 국산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첨단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일본산을 대체해 나갈경우 수출확대도 꾀힐수있다. 탄소섬유 관련주 중에서 유망주에 속하는 종목이 바로 효성첨단소재다.
탄소섬유 관련주, 효성첨단소재
현재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일본의 수소차와 경쟁관계에 있는 현대차에 들어가는 탄소섬유를 일본이 수출규제 품목으로 내정해놓고 있는 상황. 수소차는 미래 사우디아라비아와 유럽 등지에서 차츰 채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효성은 2028년까지 탄소섬유 분야에 1조원을 투자해 생산규모를 2천톤에서 2만4천톤까지 24배까지 확대하기로 하면서 탄소섬유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규모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톱3로 도약하는걸 목표로 잡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효성첨단소재는 효성그룹에서 인적분할로 설립되어 2018년 7월에 재상장된 회사로 효성의 산업자재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산업용 섬유는 자동차용, 토목용, 농업용, 공업용, 운송용, 포장용, 스포츠용 등 산업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 탄소섬유 국산화 정부정책에 맞춰 신규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 100여개 국산화 기술개발' 중 탄소섬유 민간기업의 신규투자 협약식인 효성첨단소재의 행사에 참석하면서 국산화에 대한 정부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면서 효성첨단소재의 주가는 21일 현재 장중 최고 19.69%까지 급등했다가 매물 나모며 장대 음봉나오고 있다.
대량거래량 동반한 전고점 돌파, 매물소화
주봉차트다. 재상장이후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하락 햇따가 저점을 높이면서 바닥권 횡보하고 있다. 전형적인 상장 공모주의 주가 상승 패턴을 보여주는 차트 모양이다.
일봉차트다. 13만원대에서 형성되어 있던 고점권을 오늘 대량거래량을 동반하며 강하게 돌파했다가 장대음봉 캔들 나오고 있다. 주요 매물대에서 횡보중 나온 갭상승 돌파였으므로 매물 쏟아지며 매물 소화하는 구간으로 볼수 있다.
시가총액이 현재 약 5900억원으로 중소형주다. 오늘 주요 매수주체는 개인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은 대량 매물 내놓으며 매도에 나서고 있다.
현재 주가는 하락 음봉 나오고 있으나 전고점대에서 지지받을 것으로 보인다. 눌림목 매매를 잘 공략한다면 단타로도 수익볼수 있는 종목이고, 장기 투자 종목으로 본다해도 현재 증권사 추천 종목으로 매수의견 4.0에 목표주가 17만원정도.
실적현황 및 전망
효성첨단소재의 연도별 실적현황과 전망을 보면 올해는 작년 영업이익의 약 3배 가량의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고 2021년까지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그럼 매수타이밍은 언제로 잡아야 할까?
분기 실적을 보면 올해 4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약 3.8배로 매우 견조하다. 다만 3분기보다는 줄어드나 4분기에는 작년 동기대비 무려 5.5배의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차트상 대량거래가 들어오며 5개월 구간의 전고점을 돌파한후 주가가 이전 고점을 지지선으로 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재 주가는 눌림목 매매의 매수 적기 타이밍이라고 보여진다.
실적이 장기적으로 뒷받침되고 있으므로 현재 구간에서 분할 매수 타이밍 잡는다면 손해보지 않을 주식 성공 종목중 하나로 보여진다. 탄소섬유 모멘텀도 당분간은 살아있는데다 대량 거래량 유입, 전고점의 강한 돌파, 바닥권 저가 매수 기회 등 망설일 이유가 별로 없는 주식 유망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