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중 국내 팹리스 1위, 실리콘웍스 저점 매수기회?


삼성과 정부의 시스템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가 대대적으로 진행되면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비메모리 종목을 발굴해 두는 것이 주식 투자자라면 주식 장기 투자 종목으로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가지고 있어야 할 섹터가 바로 비메모리 반도체 수혜주들이다.


정부는 팹리스 기업과 수요기업의 협력 플랫폼인 얼라이언스2.0을 가동하고, 1000억 규모의 팹리스 전용 펀드도 만들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1.6%에 불과한 국내 팹리스 시장 점유율을 이를 통해 2030년까지는 10%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오늘 살펴볼 종목은 바로 국내 팹리스 매출 1위인 실리콘웍스다. 실리콘웍스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구동시키는 IC 구동칩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주로 LG디스플레이에 공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육성을 위한 반도체 비전 2030을 통해 국내 중소 팹리스 업체 제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실리콘웍스도 파운드리업체 다변화를 위해 삼성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증권사 추천 종목이기도 한 실리콘웍스는 내년에 있을 일본 도쿄 올림픽을 위해 일본 NHK가 세계 최초의 8K 초고화질 중계계획을 발표하면서 그 수혜를 받을 것을 기대되고 있다. 


NHK는 이미 올림픽 방송을 위해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하고 있어, LG디스플레이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실리콘웍스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된다면 올해 사상 최고실적을 거둘 가능성을 예기하고 있다.


이에 반해 현재 실리콘 웍스의 주가는 바닥권이다. 전저점 부근에서 쌍바닥을 형성하며 반등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의 실적 전망을 보면 년도별 분기별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현재 주가가 상당히 매력적인 매수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