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매일경제 신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을 하고 드론 조종사로 직업을 바꾼 기사를 잠시 봤습니다. 그런데 수익이 상당해서 깜짝 놀랐더랬습니다.
이분은 한달에 약 2천만원을 번다고 하는데, 주로 농촌지역에서 농약살포하는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번 출장을 나가면 일당이 무려.. 70만원..
의뢰받은 논밭에 농약을 뿌리는데는 평균 2~3시간이면 끝난다고 하니.. 2~3시간 만에 70만원을 버는 셈..
하루 평균 두 곳을 토,일요일 빼고 5일동안 한달 20일만 돌아도 월 2천만원은 거뜬히 나옵니다...
중국에서는 이 드론 조종사 자격증 따는 열기가 벌써 몇년전부터 잘 알려져 있는데요...
중국같은 경우 대졸 직장인보다 최소 2배에서 10배까지 수익이 높아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언론에 수차례 보도된 적이 있죠..
드론의 활용
드론의 활용범위가 농약살포, 경찰의 차량 단속, 군에서의 정찰, 항공촬영, 측량 등으로 확대되면서 드론 조종사의 수요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산엉용 드론 수와 조종자수를 보면 드론의 신고건수를 조종사수가 따라가지 못하는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앞으로 택배배달마저 드론으로 대체한다고 하니 앞으로 드론조종사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