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보험 Tip

자동차 보험 과실비율에 영향을 주는 3가지.

운전중 드라마를 시청하다 사고가 났다면 과실비율에 영향을 줄까?


운전자라면 자동차 보험금과 보험료에 크게 영향을 주는 과실비율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자동차 사고시 반드시 피해자 측과 과실비율을 따지게 되는데, 이때 가해자가 되는지 피해자가 되는지를 판가름하는게 바로 과실비율입니다.


이 과실비율에 따라 피해보상금과 보험료 할증이 달라지기 때문에 평송에 기본적인 것은 알아두어야 겠죠..


그럼 간단하게 자동차 보험에서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과실비율' 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음주. 무면허. 과로. 과속운전 시 과실비율 20% 가중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보험회사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과실비율을 가지고 판정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여러 요소들이 작용하는데 기본적으로 교통법규 위반 등을 고려하게 되는데, 만약 이때 음주나 무면허, 과로, 과속운전을 했다면 과실비율이 20% 본인에게 있게 됩니다.



2.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내 사고시 과실비율 15% 가중

교통사고 취약지역인 노인, 어린이, 장애인 표지가 있는 보호구역에서 사고를 냈다면 이때도 본인에게 과실비율 15%가 부여됩니다. 보호구역내 '시속 30km이내 서행' 등과 같은 표시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3. 운전중 휴대폰, DMB 등 시청시 과실비율 10% 적용

도로교통법상 정해진 시각,지체장애인이 도로를 건널시 일시정지 의무, 휴대전화 사용이나, 영상표시장치 시청금지, 야간에 전조등 점등 등의 도로교통법에 표시된 사항 위반시 과실비율이 10% 가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