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코스피 지수를 이끌고 있는 주도 섹터인 제약 바이오주는 지난해 월말인 11월부터 한달 가량 미친듯이 급등하며 거의 대부분의 제약 바이오주가 2배 정도 상승을 했습니다.
이중에 지엔코도 제약 바이오주로 분류되어 약 140%의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엔코는 에이즈 치료제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업인 스마젠을 자회사로 보유한 큐로컴이 1대 주주인 지엔코는 스마젠의 에이즈 신약 상업화가 탄력을 받으며 주가를 견인 중.
14조원대에 이르는 에이즈 치료제 시장에서 글로벌 대형 제약사 4~5곳이 스마젠의 에이즈 백신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실제 기술 이전 논의가 이뤄지는 있는 상황.
지엔코 수급현황
지엔코는 지난 11월에 평소보다 1000%가넘는 거래량이 터지며 주가가 2배이상 상승 1550원대에서 3900원대까지 상승한후 거래량 줄어들며 눌림목 형성.
그러다 1월 11일 1160%의 거래량이 들어오며 재차 반등 한후 눌림목 형성후 오늘 거래량이 다시 들어오며 15%대까지 상승했다 5.76% 상승으로 장을 마감.
지엔코의 매매 주체별 보유수량을 보면 기관은 보유물량이 바닥권, 외국인은 보유수량을 줄이고 있고, 개인은 보유물양을 늘리고 있음. 지난 11월 상승기때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보유수량을 늘리고, 개인이 보유물량을 쏟아낸것과는 다소 다른 모습.
지엔코 주가전망
코스닥 코스피 시장에서 바이오 관련주가 잠시 쉬어가는 조정장을 보이고 있어 지엔코도 지난 11월의 대상승에 이어 현재는 가격 조정과 기간조정이 들어오며 눌림목 형성 중.
그러나 수급 현황을 봐서 알수 있듯이 기관과 외국인은 보유수량을 줄이고 있어, 이점을 유념해서 목표주가를 정할 필요성 있지않을까?
아무리 코스닥 코스피 시장에서 바이오주가 대장주라고 하지만 수급을 봤을때 길게 목표주가를 잡기 보다 짧게 단기 목표를 정하고 들어 가볼만한 종목.
단기 목표가는 3200원선? 손절가는 2770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