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작하는 사람이 경제TV를 보다보면 많이 접하는 용어중 하나가 가치주에 투자하라는 예기입니다. 가치주와 대비되는 개념(?) 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성장주인데요..
주식 시작할때는 투자 습관을 어떻게 들이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세살 버릇 마흔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주식투자도 처음에 단기 급등주만 쫓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어느새 이런 형태의 투자가 몸에 베어 투자보다는 투기에 가까운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이때는 이미 늦을 수 잇습니다. 즉, 속된말로 깡통을 찬 이후가 될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자 그럼 일단 간단하게 가치주와 성장주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치주
가치주는 실적에 비해 기업가치가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 종목을 말하는 것으로 실제 기업의 실적대비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는 주식입니다. e또한 주가의 변동폭도 크기 않아서 위험성이 적어 안정적인 주식입니다. 주로 장기 투자를 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주식으로 단기간에 수익을 얻기 보다 저축식으로 분할 매수를 통해 장기적 수익을 얻을때 선택하기 좋은 주식입니다.
대체로 꾸준히 매출과 영업이익을 내주는 국가기간산업에 속하는 안정된 산업군인 전기, 가스 등의 관련주와 음식료 등의 종목이 이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 시작하는 초보입문자는 반드시 먼저 이 가치주 투자 방법을 익히고 최소 한두 종목에 가치주를 포함시켜 포트폴리오를 짜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주
성장주는 가치주와는 달리 현재 기업의 실적이 낮거나 때론 적자지만 앞으로 크게 성장할 미래산업으로 수익이 크게 날수 있는 주식을 일컫습니다. 때로는 투자자에 따라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이기도 한데요.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주식종목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현재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대표적인 성장주라고 하면 제약, 바이오주, 전기차, 수소차 섹터로 아직 실적이 나오거나 산업이 실용화가 되진 않았지만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크게 성장할 미래 산업군이 여기에 속합니다.
주식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외국인과 기관들의 주포 세력들이 어떻게 시장을 이끌어 가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한두 종목쯤은 분산투자를 해보는 것이 공부가 됩니다.
분산 투자는 필수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투자 종목을 선정할때는 가치주 vs 성장주 비율을 잘 조정하는게 좋습니다. 안정형 투자를 추구한다면 가치주에 50%이상의 투자금을 투입하고, 나머지 50%로 성장주 2~3종목을 선택해 분산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투자시에는 반드시 현금 비중도 조절하여 가치주 vs 성장주 vs 현금 을 50% : 25% : 25% 로 구성하거나 혹은 30% : 30%: 40%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 비중을 항상 남겨두는 것은 주가의 급작스런 하락시 물타기용 혹은, 급등이 확실시 되는 종목 발견시 투자할 여분의 투자금을 항상 마련해 두기 위한 용도입니다.
주식 시작 제대로 해서 성공 투자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