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후보로는 황교안 전총리와 나경원 의원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황교안 전총리가 15%대의 지지율을, 나경원 후보가 12.4%의 지지를 보였다고 하는데, 황교안 전총리가 과연 서울시장에 출마할지는 두고봐야 겠지만 현재 자유한국당으로서는 이만한 인물이 없기 때문에 주변에서 지속적인 권유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예기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당시 문재인 후보에 필적할 상대 후보로 지목되었지만 끝내 후보자리를 고사하면서 대통령 후보 출마가 무산되었었는데 이번 서울시장에 만약 출마한다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마, 여타 다른 후보에 비해 상당한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보수세의 집결을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없지만 이제 불과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지방선거 최대의 이슈가 될 서울시장 후보경쟁은 이미 물밑에서 시작되었다고 봐야 겟죠.
그래서 황교안 관련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황교안 서울시장 후보 출마 예상자 관련주
인터엠은 현재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와 있었는데 오늘 개인 수급이 들어오는 시점에 차익실현하는 듯한 수급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일신동도 주가가 나쁘지 않은 위치. 앞서 11월 말경에 거래량이 급격히 들어온 이후 현재 주가가 약간씩 우상향하려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제이티는 2월들어서며 주가가 급등후 급락했으나 저점을 높이며 연3일 재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젠스도 2월들어 급등후 현재 가격조정 구간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큰 변동을 보이고 있는 주식 종목은 제이티와 디젠스. 만약 황교안 서울시장 후보 출마가 성사된다면 어떤 종목이 대장주가 될지 한번쯤 들여다봐야 할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