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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기(저축)

서울지역, 저축은행 BIS 순위


저축은행은 일반 시중은행 보다 금리가 높아 정기적금이나 정기예금을 들때 재테크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은행입니다. 월급쟁이 재테크방법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것이 저축이겠죠.


그런데 저축은행은 일반은행보다는 조금 더 알아두어야 할 것이 우량저축은행인지 어느정도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만약 예금자보호가 되는 5천만원 이상을 저축한다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이때 저축은행의 우량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중 하나가 자기자본비율 BIS 라는 건데요. 기업의 건전성을 판가름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국제적 룰로 정한 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입니다. 간단하게 예기하면 혹시라도 거래하고 있는 기업이 부도가 날수 있는 위험자산을 빼고 은행 자체의 자본이 일정비율을 넘어야 하는 건데, 국제결제은행에서 정한 자기자본 비율은 8%로 정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우량정도는 단지 BIS기준 하나로만 판단하긴 어려운데요. 어떤 저축은행이 우량한 저축은행인지는 제가 예전에 써둔 글을 참고해주세요.


우량 저축은행 판단방법

우량 저축은행 찾는 방법1 - 88클럽에 들어가나?

우량 저축은행 찾는 방법2 - 자기자본비율 5%이상, 3년연속 당기순이익이 흑자인가?

우량 저축은행 찾는 방법3 - PF대출 규모 확인하는 방법

우량 저축은행 찾는 방법4 - 지점수와 자산규모 파악하는 방법


저축은행에 내 돈을 맡기기 전에 거래하려는 저축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어떤지 알아봐야 하는데요. 서울지역 저축은행의 BIS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지역 저축은행 BIS 순위

<자료출처:모네타>

서울지역 저축은행 BIS 순위를 살펴보면 위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축은행의 BIS인 자기자본비율이 모두 5%를 넘습니다. 모두 BIS 기준에 의한 우량저축은행의 요건에 들어간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BIS 순위를 파악했다면 위에서 언급한 나머지 요소들인 88클럽에 속하는지 PF대출 규모는 얼마인지 등을 추가로 파악한다면 좀더 안전한 저축을 할 수 있겠죠..


국내 예금자 보호법상 만약 은행이 부도가 날 경우 5천만원까지는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한 통장당 예금액은 5천만원을 넘지 않는것이 좋고, 가능하다면 2천만원이 좀더 좋습니다. 그 이유는 당장 필요한 자금일 경우 바로 찾을 수 있는 금액한도가 2천만원이기 때문입니다.(▷저축은행 이용시 2천만원 한도가 가장 알맞은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