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저축은행 판단기준 5가지는
각 판단방법은 위의 항목을 클릭하시면 앞선 포스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번째 당기순이익을 통해 우량저축은행인지 판단하는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저축은행의 대출현황을 통해 우량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저축은행은 시중은행보다 저축 이자가 높고, 자본이 작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늘리기 위해 대출을 많이 집행하 수가 있는데요, 이럴경우 자칫 부실로 이어질 수가 있어 이 부분을 파악해보는 것이 꽤 중요합니다.
저축은행이 한 분야에만 대출을 많이 해 주는 것보다 소액대출, 채권, 해외사업등 다양한 곳에 돈을 빌려줘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 안전하겠죠.. 이런 저축은행이 집행하는 대출중에서 부동산 PF대출은 저축은행 부도사태의 주범중 하나기 때문에 이 대출이 2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PF대출의 경우 자금조달의 판단기준이 신용이나 담보에 있지 않고,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판단해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경제성 판단이 틀리거나 계획대로 프로젝트가 추진 되지 않을경우 부실에 빠지기 쉽습니다..
1.저축은행 중앙회(www.fsb.or.kr) 로 들어가 저축은행공시 > 경영공시 > 해당 저축은행을 찾아갑니다.
2. 경영공시 부분 상단의 '결산 경영공시'의 '통일경영공시자료' 를 볼수 있는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3. 파일을 열어 'PF대출' 항목을 찾아 봅니다. 검색 찾기로 찾아보면 대출금운용 부분에 부동산 업종별 신용공여 항목에서 대출규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대저축은행을 찾아보니 부동산PF대출 연체율이 9.2%군요.. 20% 아래라 안정권에 들어있단걸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