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함께 우리나라도 문재인 정권들어 신재생 에너지에 중점을 두는 정책을 쓰고 있다. 이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주가가 꾸준히 상승을 이어오다 현재는 조정장에 있는 구간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조금씩 선취매에 나설 만한 시기가 오고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특히, 남북 경협이 다시 힘을 받는다면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밝혀져 있듯이 북한지역의 신재생 풍력, 태양광 에너지 단지 건설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는 다시한번 강력한 모멘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때마침 해양에너지 전문가들이 해양풍력과 해양 재생에너지 개발 전략에 대해 오는 24일 산학연 관계자와 공무원, 일반시민이 참석하는 '미래 해양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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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 주요 해양풍력 관련주들의 차트를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씨에스윈드
씨에스윈드 주봉. 저점으로부터 두 차례 상승하고 전고점을 지지선 삼다가 주가가 조금씩 상향하는 모습이다. 2015년의 최고점과 크게 멀지않아 3차 상승나온다면 신고가 형성하며 강한 상승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유니슨
유니슨 주봉차트. 풍력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유니슨은 풍력주의 대장주 역할을 해왔다. 3차례의 급등후 9개월동안 조정받고 있다. 조정장에서 저점을 찍고 거래량 들어오며 한차례 상승후 눌림목주며 20이평선에서 지지받고 있다.
▶동국S&C
동국S&C 주봉차트. 고점과 저점 추세선이 아직 하향중인 종목으로 좀더 지켜보는게 좋을듯하다. 현재 주가는 주요매물대에 위치하고 있어, 고점 추세선이 저항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듯하다. 일봉상 20이평선까지 주가 조정받고 지지 받는지 확인한 후 들어가도 늦지 않을듯.
▶두산중공업
발전설비사업, 담수, 수처리, 산업설비사업, 주단사업, 건설사업, 건설중장비, 엔진제작업, 토목과 건축공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담수사업관련으로 해상에너지 관련주로 분류된다.
바닥 저점에서부터 가파르게 상승한후 추세가 꺽이고 있어 조정이 어디까지 나올지 봐야할 것같다. 1차로 20이평선, 2차로 240이평선이자 전고점대까지 조정을 봐야하지 않을까? 현재구간 주가 상승의 주체는 외국인. 외국인의 연속 순매수가 한달동안 지속되고 있는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