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이 5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장중 꾸준한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한가를 갔는데 상한가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붕한듯. 일단 퍼스텍은 DMZ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데, 6일 현충일을 맞아 DMZ내 국군 유해발굴 추진 소식으로 상한가를 갔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외에도 여러가지 주가 상승의 모멘텀은 있다.
퍼스텍은 고등훈련기 T-50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올해 8월까지 선정될 것으로보 보이는 미국 고등훈련기 사업에서 만약 T-50이 선택될 경우의 모멘텀, 그리고 수리온의 결빙테스트 통과로 인한 수리온 생산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면서 여러가지 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듯하다.
이밖에도 K-9자주포 수출증가, 올해 10월 나로호 발사 예정, 무인기 개발 등의 군 현대화 사업 관련주이기도 하다.
▶주가 차트
주봉차트다. 전고점을 뚫으며 상한가를 기록. 추가 상승한다면 2015년 전고점인 7190원까지 상승해줄 것으로 보임.
일봉차트다. 전고점을 상한가로 돌파햇다. 거래량이 1800%이상 급증. 매수 주체는 기관. 외국인은 연일 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매수하다 상한가에서 소폭 매도량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