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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제이에스티나, 수급분석 (개성공단 관련주, 대북관련주, 북미회담 수혜주)


폼페이오의 방북, 2차 북미 정상회담, 종전선언, 북한 세계 경제기구 가입 등의 예기가 나오고 있다. 미국이 종전선언을 재검토하고 있어 이런 절차가 제대로 진행될 경우 남북경협주들이 다시한번 큰 변화를 보일수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제대로 진행될 경우 북한의 IMF 혹은, 세계은행 가입등의 조치가 취해질수 있어 대북제재 또한 일정부분 풀릴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럴경우 개성공단 관련주의 주가 변화가 예상되므로 이 시점에서 미리 관련주들을 정리해둘 필요가 있겠다. 개성공단 관련주에는 인지컨트롤스, 제이에스티나, 인디에프, 좋은사람들, 신원, 제영솔루텍, 자화전자, 제룡전기, 광명전기, 남광토건 등의 많은 종목들이 거론되고 있으나 어떤 종목이 큰 급등을 보여줄지는 수급 분석을 통해 어느정도 예상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개성공단에 입주했었던 제이에스티나의 수급을 보도록 하자. 제이에스티나는 로만손 브랜드로 유명한 손목시계와 핸드백, 주얼리,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


▶대파동 완성 후 거래량 급증

제이에스티나 월봉차트다. 2단계 상승파동 후 쌍봉을 찍고 하락 2파 모두 나온상태에서 거래량 급증하며 상승. 하락 국면에서 거래량 줄어들어 유입된 거래량 유지되고 있다.


▶급등하며 1차 매물대 소화

제이에스티나의 주봉차트다.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거래량이 급증. 하지만 주요 매물대 맞고 다시 조정 하락했으나 저점 높이며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거래량을 보면 알수 있듯이 주가 상승 초기에 매집한 세력은 매물대 구간과 고점 음봉 구간에서 어느정도 수익실현하고 2차 수익을 고려하고 있을 시점으로 보인다.


▶수급의 주체는?

제이에스티나 일봉차트다. 수급 그래프를 보면 현재 보유물량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세력은 외국인. 외국인은 작년말부터 조금씩 매수하며 매집에 나서더니 주가 급등 시점에서 매도하며 차익실현. 


주요 매물대 횡보구간에서 다시 매수량 급격히 증가했으나 주가가 빠지면서 현재 주가는 이때의 매입가보다 낮은 상황. 주요 매물대인 9500원 근처에서 매물 쏟아낼지 아니면 전고점까지 가면 차익실현할지 가늠해 봐야 할듯.


일단 현재의 북미회담 모멘텀이 어떻게 진행되는냐에 따라 주가 변동될 것이므로 미국의 반응에 촛점을 맞춰 대응해야겠다. 작년에 영업이익이 급격히 떨어ㅈ다 올해 2/4분기까지 흑자를 내고 있어 재무상태는 괜찮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