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관련주들의 동향을 미리 점검해둘 필요가 있겠다. 5G는 이제까지의 휴대폰 기지국 정도의 영향력을 뛰어넘어 앞으로 열릴 자율주행차 및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모든 통신의 기본이 될 기술이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수혜주들이 모멘텀을 받을 수 있는 분야다.
12월 세계최초 상용화와 더불어 세계 5G 통신 장비 시장에서 화웨이와 경쟁관계에 있는 삼성전자가 미국과 일본 통신장비 시장에서 커다란 장비 수주를 따내면서 앞으로 세계 5G장비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현재 5G관련주중에서 대장주가 될만한 종목은?
▶5G관련주 현재 상황
5G 상용화를 앞두고 가장 먼저 설비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는 Massive MIMO 장비분야라고 한다. 이 장비는 기존의 기지국과는 달리 고다층의 MLB를 요구하는데 이를 공급할수 있는 유일한 업체가 바로 이수페타시스다.
이수페타시스는 또한 내년 하반기에 중국 자회사의 턴어라운드도 기대되면서 실적향상 요인으로 작용할것으로 증권사 리포트에서 밝히고 있다.
▶5G 통신 관련주, 이수페타시스 주가 그래프
이수페타시스의 월봉차트. 3500원대까지 내려갔다가 전저점 지지받고 반등중이다. 현재 주가는 전고점 부근에서 돌파 할지 조정받을지를 결정할 구간.
주봉차트다. 주가가 급등하며 가파르게 상승하며 약 2배올랐다. 100% 상승 구간에서 전고점대 까지 단숨에 치고 올라왔기 때문에 조정구간에 들어서지 않을까 싶은데, 12월 1일 5G 세계최초 상용화 이벤트가 있어 7500원대까지 터치하고 조정 받을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이수페타시스 수급분석
일봉차트다. 현재 주가 상승을 가져온 주체는 기관과 외국인이다. 반면 개인은 지속적으로 매도에 나섰다. 개인의 수급이 매수로 돌아선다면 외국인과 기관이 일부 차익실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5G상용화 모멘텀 이전에 기대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아직 실적이 뒷받침 안되는 상황에서의 2배 상승이므로 조정기에 들어갈 가능성 염두에 투고 투자전략을 짜야 할듯.
최근의 수급을 보면 기관들인 금융투자, 보험, 투신, 사모펀드 등이 줄기차게 매수에 나선 것을 볼수 있다. 기관들의 매수세가 심상치 않을 정도로 섹터 전체가 주가 상승할수 있을듯한 모습이므로 크게 조정받지 않고 약한 가격조정후 기간조정만 거치고 다시 상승할수도 있을듯. 60이평선과 이격도는 큰 편이므로 좀더 지켜보면서 대응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