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며 보수에 대한 기대가 고개를 들고 있는 기류가 조금씩 생성되고 있는듯 하다. 남북경협을 추진하고 있는 대북정책이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은 없이 일방적인 양보 아니냐는 국민의 우려와 함께 비핵화와 관련된 대북 관계에 있어 미국과의 눈에보이지 않는 마찰음이 나면서 국민의 의혹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것.
여기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이 경제적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지지했던 지지층의 민심이 떠나고 있는 모습들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여권의 대표적인 보수를 대표하는 홍준표 관련주에 거래량이 들어오며 선취매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홍준표가 차기 대선후보로서 지지율이 있을지 없을지를 떠나 현재로서는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보수에 대한 지지 움직임이 생긴다면 홍분표 관련주가 어떻게든 한차례 움질일 것으로 전망해 볼수 있어, 관심주로 편입해두고 지켜볼 필요가 잇겠다.
홍준표 관련주 중에서 거래량이 들어오고 있는 관련주를 살펴보자.
▶세우글로벌
신공항과 관련된 종목으로 홍준표 대장주 역할을 해왔던 종목.
이전거래량 대비 약 8000%의 거래량이 급증하며 22% 이상의 주가 상승이 있은 후 60일 이평선에서 주가가 지지되며 횡보하고 있다. 거래량급격히 줄어들며 주가 조정받고 있어 눌림목으로 보인다.
▶두올산업
신공항 관련주로 본사가 경남에 있는 자동차 부품 회사.
이미 상당히 주가가 상승한 위치에 있지만 점상으로 상승했던 고가대에서 박스권을 이루며 횡보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박스권의 중간쯤에 위치.20일선과 60일선이 만나는 위치에서 반등이 나오고 있다. 매수 주체는 개인.
▶동방선기
창원과 부산에 사옥과 공장이 있는 회사로 신공항 관련주.
주가의 바닥권에서 5-20일 이평선 골든크로스가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눈에띌만한 거래량은 들어오지 않았다.
▶영화금속
본사가 창원에 있는 신공항 및 가덕도 관련주.
주가가 바닥을 찍고 한차례 급등한 후 20잀헌 부근에서 횡보하다 다시 급등했다. 급등시 거래량이 거의 3000% 정도 증가한후 20일선 지지 받으며 조정 횡보중이다.
대략 그동안의 홍준표 관련주들의 최근 흐름을 보았다. 거래량이 급증한후 눌림목 조정으로 보이는 종목은 2종목정도로 매수 타이밍을 잡기에도 나쁘지 않은 구간에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