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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오세훈 관련주 中, 수급 특징주와 다중 테마주 리뷰(대장주는?)

전 오세훈 시장이 정치일선에 재등장하면서 보수 통합론이 다시한번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조금씩 하락하면서 보수 대안론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홍준표 대표의 귀국과 함께 오세훈 전 시장의 등장은 정치 테마주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언제든 한번은 테마 급등을 할수 있을 오세훈 관련주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고, 특이한 수급이 있는 종목을 점검해 보자..


오세훈 전 시장은 1961년 서울 출생으로 대일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대, 고려대학원 법학 박사.  


오세훈 관련주



▶누리플랜

구조용 금속판제품을 생산하는 제조 기업으로 서울시장 시절 서울정책에 따른 관련주로 편입되었던 종목. 누리플랜은 방산 관련주로 항전자파 차단시설을 제작하여 EMP 방호시설 관련주로 엮이기도 하는 급등 테마 종목 중 하나.

9월에 대량 거래가 들어온 이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누적거래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이당시 들어온 수급이 아직 빠져나가지 않고 있다. 3년 동안 저점을 높이고 있다. 현재의 주가는 5000~9000원 박스권에서 1/3 저점 구간에 있다. 


▶에이엔피

인쇄회로기판인 PCB를 제조하는 회사로 사외이사인 송철호 씨가 고려대학교 법학과 동문이다. 

주가가 2년동안 하락하며 최저가 부근에 머물고 있다. 반등후 20일선 타고 흐르다가 반등하려는 모습 보이괴 있으나 특징적인 수급은 보이지 않는다. 



▶케이탑리츠

부동산 투자 운용회사로 대표인 이명식 씨와 고려대학교 동문

오랜동안 주가가 바닥권을 기고 있다. 최근 약 1년동안 바닥을 확실히 다지며 최근 240 장기이평선과 나머지 이평선들이 수렴하는 구간에서 장기이평선 위로 주가가 올라서고 있다. 수급상 아직 특이할만한 거래 유입은 보이지 않는다. 


▶에이디테크놀로지

반도체 설계 및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1위 파운드리 회사인 TSMC의 협력사. 대표이사가 오세훈 전 시장과 대학교 동문.

최근 약 보름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급증하고 있다. 오세훈 관련해서라기 보다 삼성의 파운드리 반도체 사업이 앞으로 규모가 커질것이 예상되면서 파운드리 업체로 입지를 다져온 에이디테크놀로지에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몰리고 있는것. 오세훈 관련주로 부각된다면 급등이 예상될만한 종목이다. 한차례 대파동 후 저점을 높여가고 있다. 



▶진양산업

플라스틱을 이용한 발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KPX홀딩스 대표와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까지 동문.

1년이 넘게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 바닥권에서 눈에띄는 거래량 급등이 최근 연출되고 있어 앞으로 추세전환이 나올듯한 차트모습. 240 이평선까지 정배열후 480일 장기 이평선 위로 주가가 올라서고 있어 관심 가져볼만한 종목이다. 주요매물대에서 대량거래가 터지면서 악성매물 소화가 여러차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급등한다면 급등 시작 구간이 될 가능성이 있을듯. 오세훈 테마주가 부각된다면 대장주가 될수도 있을듯한 수급변화다.


▶진양화학

위의 진양산업과 동일한 이유다. 진양산업과 진양화학은 진양홀딩스가 대주주. 진양산업과 달리 진양화학은 먼저 추세전환에 나서며 급등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주가가 바닥을 찍고 100% 정도 상승했다. 주요 매물대에서 매물대 소화중. 오늘은 기관의 수급이 급증했다. PVC제품이 수요증가에 한계가 있고, 공급과잉의 지속으로 매출이 늘지 않고 최근 실적이 적자로 돌아서는 듯한 모습임에도 주가는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기산텔레콤

대표이사가 고려대학교 동문이다. 통신장비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군통신장비, 항공통신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2년 동안 적자를 내다가 올해 3분기들어 흑자를 내며 터닝어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세종텔레콤과 함께 제4 이동통신 관련주로 분류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 신규 통신사업자 진입 완화의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는데, 기간통신사업 허가제 변경은 제4이동통신사 출범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언급돼 온 사안으로 이에 따라 제4이동통신 관련주인 기산텔레콤이 급등을 하며 어제 22,000%의 거래량이 폭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매수 주체는 개인으로 앞으로 주가가 조정을 보인후 노려볼만한 종목. 오세훈 시장과 테마로 엮인다면 앞으로 급등을 자주 보여줄 수 있는 끼가 있는 종목이 될듯.


이상으로 간단하게 오세훈 전시장의 자유한국당 입당 이후 정치 테마주의 부상이 예상되는 종목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밖에 이엠넷(사외이사가 고려대 동문), 보락(대표이사 고대동문), 두올산업(대표이사 고대 법학과 동문), SCI평가정보(대표이사,임직원 대학동문), 일경산업개발(업체대표 고대동문), 금양(고대 법대동문) 등의 관련주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