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후 한국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3인방을 뽑아봤습니다. 아직 주식을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예측이 맞아들어가 기쁘기도 하고 좀더 공부해서 데이터 축적하면 소액 투자도 해볼 만 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트럼프 당선후 대표적인 수혜주로는 방위산업계통 방산주로 예측 되어 왔는데, 이유는 트럼프의 주한미군에 대한 분담금 증액 내지는 주한미군 철수 등의 발언이 쏟아지면서 한국정부의 자주국방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위산업은 단기간 큰 호재는 아직 점쳐지고 있지 않아 트럼프의 주한미군 발언에 따라 앞으로 약간의 등락이 있지 않을까 하고 예측도 해봅니다.
그래도 당선 이전의 하락세에서 상승세로의 변화는 당분간 최순실 국정개입에서 방산분야 비리만 대두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유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당선전과 당선후의 방위산업 관련주 3곳의 주가 변화를 정리해봤습니다. 검토한 기업은 한국항공우주KAI, 한화테크윈, LIG 넥스원 세곳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트럼프 당선이 확실시된 9일 오후 2시 이전까지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였습니다. 8일의 종가는 64,000원, 그리고 투표결과를 알수 없었던 9일의 시가는 60,000으로 떨어져서 시작. 그러던 것이 9일 오후 트럼프의 당선이 발표된후에는 10일 시가가 7만원으로 만원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종가가 71,100원으로 마무리 되었네요..
대부분의 주가가 곤두박질 치는 상황에서 하루만에 약 1만원이 상승하는 수혜주였습니다.
한화테크윈
11월 8일 종가 46,750원, 9일 시작가 46,700원. 한화테크윈도 꾸준히 하락장세에 있었죠..방산주가 계속 하락세에 있었습니다. 역시 트럼프의 당선 확정후 11월 10일 종가가 50,900원으로 8일 대비 4,200원 상승했습니다.
LIG넥스원
LIG 넥스원은 8일 72,000원까지 떨어지던 주가가 10일 종가 77,500원까지 상승. 하루만에 5,500원 상승. 글로벌 투자기돤인 CLSA는 LIG넥스원에 대해서 트럼프 관련 주목해야할 상승주로 꼽았는데, LIG넥스원은 방위산업에서 KAMD 및 킬체인 관련 핵심기술 계발과 관련이 있어 앞으로도 주목되는 종목중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