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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외국,기관 매수주

전기차,2차전지 관련주 삼화콘덴서 반등 시작? 외국인,기관 동시매수 진행 중


요즘 반도체 불화수소 공급과 관련해서 전기차 관련주인 후성이 급등을 하고 있다. 후성은 국내에서 불화수소를 제조하고 있는 몇 안되는 기업중 하나로 시중에는 삼성이나 SK하이닉스가 지금의 일본 수출규제를 예측하고 국내 불화수소로의 전환을 이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차전지전기차 자율주행차 관련주들로 테마분류가 되어있는 후성,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일진머티리얼즈 등에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 테마가 입혀지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와중에 삼화콘덴서 주가에도 변화가 오고 있어 살펴보도록 한다. 




▶ 삼화콘덴서 실적 개선 전망

삼화콘덴서는 전기차 2차전지 관련주로 부각되며 전기차 업종 주가상승시 크게 주가가 상했다가 조정기를 맞으며 주가가 하락해왔다. 실적도 2019년에는 2018년보다 영업이익이 조금 줄어들었는데 소폭의 영업이익 하락보다는 주가가 많이 내려간 상태.


삼화콘덴서는 생산량 증설로 인해 내년에는 큰폭의 실적개선이 이루어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정받은 주가는 글로벌 MLCC 업황의 둔화 때문인것으로 분석되는데 이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수요둔화 때문.


지난 1월에 착공해서 9월에 준공예정인 신규공장으로 고부가 제품인 자동차 전장용과 산업용 MLCC(적층형콘덴서)를 생산해서 국내와 유럽, 미국 자동차 업체에 수주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는 특히 자율주행차의 첨단기술인 ADAS 에 사용되는 첨단 제품 위주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 삼화콘덴서 실적현화 및 컨센서스

삼화콘덴서의 연간실적전망이다. 올해 실적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내년부터는 다시 실적이 좋아지는 것을 볼수 있다. 



▶ 삼화콘덴서 오늘의 주식 시세

주봉차트다. 10000원대였던 주가가 10만원까지 무려 10배 상승했다가 조정 받으며 3파 하락을 마무리하는 듯한 모습이다. 현재의 주가가 전고점에서 지지 받는 위치로 만약 쌍바닥을 형성한다면 지금이 주식 매수 타이밍의 적기다. 좀더 빠진다면 156주 이평선인 40000원대까지 빠질수도 있겠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서 예기하는 조정시 50% 혹은 65%대까지의 조정하락이다.


일봉차트다. 주요매물대 바로 아래에서 저점찍고 반등하고 있으나 20일 이평선이 아직 하향곡선이다. 주요 이평선들 또한 역배열상태. 그렇지만 오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매수주체를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다. 


지금까지 주로 매도 우세였던 기관과 외국인의 동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주가가 강하게 반등중이다. 특히 투신의 매수세가 강하다. 위에서 언급했던 실적개선 전망과 함께 일본의 수출규제가 확장될수 있는 강한 모멘텀이 작용하고 있어 본격적인 추세전환의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투신의 매수세가 크게 눈에 띈다. 그외에 보험, 기타법인의 매수세도 들어오고 있고, 외국인도 매수동참이다. 주요매물대가 현재 주가 위로 형성되어 있어 큰 반등은 쉽지 않겠으나 매물 소화하는 과정을 거치며 등락반복 가능성이 있겠다.


증권사 추천 투자의견은 대체로 매수중에서도 강력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4.3 강력매수 추천, 목표주가 72,425원이다. 또DS투자증권은 삼화콘덴서에 대해 전기차, 수소차 최대 수혜주로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 목표주가 89,700원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