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때다.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총장이 1위를 달리면서 윤석열 관련주들이 급등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씨는 아직 대선출마를 공식화 한적이 없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또한 정치경험이 없기 때문에 출마한다고 해도 끝까지 완주할지에 대한 불확실성 역시 존재한다.
정치테마주는 어차피 리스크가 큰 주식 투자방법이지만 어찌되었건 여권과 야권의 두 후보는 있을것이고, 내년 대선때까지의 시간적 여유를 본다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윤석열 관련주의 반대편에 있는 이재명 관련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때이다.
정치관련주 투자 경험이 있는 투자자라면 앙쪽 모두에 일정부분 투자를 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이런 점에서 현재 윤석열 관련주가 시장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반대편 이재명 관련주가 하락해 있을 때야말로 주식 매입에 나설때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이재명 관련주들은 워낙 많고, 또 상당히 주가가 고가권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재명 관련주 중에서 아직 주식이 상승할 여력이 많은 종목들을 일부 발췌해봤다. 아래의 종목 이외에도 이재명 관련주는 정말 많다. 나머지도 조금씩 정리해서 올려볼 예정이다.
이재명 관련주 중 상승여력이 있는 종목들
티엘아이
대표이사가 성남창조경영 CEO 포럼 자문위원장으로 알려지면서 이재명 관련주로 편입되었다.
쏠리드
정준 대표이사가 성남창조경영 CEO 포럼 운영위원을 지낸 이력으로 관련주로 편입.
시공테크
자회사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곽덕훈 부회장이 성남창조경영 CEO포럼 SW 운영위원을 지냈다
슈프리마에이치큐
대표인 이재원씨가 성남창조경영 CEO 포럼 부의장을 역임한바 있다.
오리엔트정공
이재명 관련주로 유명한 기업이다. 이재명 후보가 소년시절에 소년 노동자로 일한 기업이다. 지난 대선공식 출마를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했을 정도로 인연이 깊은 기업으로 이재명 관련주 중 대표주 역할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리엔트바이오
오리엔트정공과 같은 이유다.
디알텍
과거 성남시장 시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트위터로 홍보 지원한 적이 있어서 관련주로 편입되어 있다.
플랜티넷
회사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했다는 이유와 자회사 알베트로스트 인베스트먼트가 과거 성남시 청년일자리 정책 수혜를 본적이 있어 관련주로 묶였다.
인포뱅크
정준호 등기이사가 성남창조경영 CEO 포럼 운영위원이었었다.
하이로닉
사외이사인 성명기 씨가 성남창조경영 CEO포럼 운영위원을 맡았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