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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매집주(세력 급등주)

엘컴텍, 남북 경협 재개 대북 광물자원 관련주 중 후발주로 급등.

엘컴텍이 주식 폭락장세에서도 18%가 넘는 급등을 보여주고 있다. 엘컴텍은 대북 광물자원 관련주로 최근 남북한 경협 추진에 대해 정부가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그동안 남북경협 대북 광물자원 관련주로 주목을 받았던 한국내화, 이구산업, 포스코엠텍 등이 이미 주가가 남북경협 기대감에 상당히 상승한 반면 그동안 엘컴텍은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새롭게 부각되며 거래량이 들어오고있는것.


엘컴텍은 1991년 설립되어 2000년 8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IT 부품회사. 주요 사업 영역은 핸드폰 키패드와 카메라 모듈을 주 제품으로 생산하는 핸드폰부품 LED조명 등이다. 몽골 현지에 설립된 종속회사에서 3개의 광구로부터 금, 구리, 아연 등을 채취하는 임가공사업을 영위 중임. 2013년 9월 휴대폰 부품업체 파트론에 피인수되었으며 현재 3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음.



▶실적현황

실적을 보면 흑자를 내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2분기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2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1.9% 감소한 168.3억원에 그침. 외형 축소는 주력 사업인 휴대폰부품사업의 부진에 기인함. 고정비 부담 증가로 원가율은 100% 상회하여 영업손실 14.0억원으로 적자전환함. 다만 기타영업외수익 36.0억원 등이 인식되어 당기순이익 12.5억원을 시현함. 당반기 결산일 이후 몽골 자원개발 진행사항에 대한 자율공시를 실시함.



▶수급과 거래량

엘컴텍 월봉차트다.


주봉차트다. 주가가 바다권에서 매집 흔적이 포차되고 있다.


엘컴텍 일봉차트다. 주가의 저점에서 거래량 급증후 차익실현이 반복되다 올해 4월에 거래량 급등이 나온이후 이때 들어온 수급이 빠져나가지 않은듯하다. 그리고 주가는 이때로 부터 절반이상 빠졌다. 


10월 12일 저점을 찍고 반드했다가 다시 조정 하락받으며 전저점보다 높은 곳에서 쌍바닥 만든후 오늘 강하게 반등하며 장대양봉 만들고 있다. 거래량도 현재시간까지 이전 거래량의 1500% 이상이 터지고 있어 여기를 쌍바닥 저점으로 찍고 상승 으로 턴어라운드 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진다.


다른 대북 광물주들인 포스코 엠텍, 한국내화 등도 함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남북경협 관련해서 올 12월에 4차 남북정상회담시 북한 김정은의 서울 방문과 내년 북미 정상회담이 남아있어 앞으로 지소적인 모멘텀의 불을 지필수 있는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