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눈에띄는 거래량 급등주

미중 무역전쟁 기조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면서 미국 뉴욕증시인 다우존스, 나스닥은 이미 반등의 양상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이에 반국내 증시는 아직 확실한 반등 기미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대외 여건이 호전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일정부분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6일 금요일 장마감에서 눈에띄는 거래량이 들어오며 저가권에서 급등을 보여준 종목을 추려보자.

▶일야

휴대폰 부품 제품 및 휴대폰 부품 금형의 제작, 생산사업과 터치패널 제조 판매사업을 주력으로 영위. 2010년 하반기부터 향후 차세대 신규사업으로 정전용량방식 터치 패널 제조 기술사업에 진출하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국책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정전용량방식 터치 패널 제조기술 특허출원 완료한 상태. 향후 모든 전자기기에 폭넓게 사용될 터치윈도우 패널 중 멀티터치의 기능이 있는 정전용량방식 터치윈도우 패널의 수요 크게 증가할 전망

이전 거래량 대비 2400% 정도의 거래량이 급증. 주가는 바닥권에서 20일선을 갭으로 강하게 돌파하며 상한가.

▶지엔코

정치테마주와 전기차 테마로 엮이는 종목.

거래량 4000%이상 급증하며 상한가 기록. 20일선 공략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횡보하다 상한가로 돌파. 60일선 바로아래까지 상승했다.

▶한솔홀딩스

2015년 1월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을 인적분할의 방법으로 분할. 분할되는 회사가 영위하는 일반제지 사업 중 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제조 및 판매 및 해외 지류 도소매 사업 등의 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리함. 동사와 연결 종속회사는 지류 제조 판매업(한솔제지, 한솔아트원제지), 골판지 제조업(한솔페이퍼텍), 지류도소매업(한솔피엔에스 지류유통부문), IT서비스(한솔피엔에스, 한솔인티큐브), 관광단지업(한솔개발)로 구성

전거래일 대비 700%정도의 거래량 증가. 쓰리바닥 후 골을 조금 팠다가 20일 이평선에서 강하게 상승했다.

▶한신기계

1969년 설립된 공기압축기 전문 제조사임. 피스톤 타입과 스크루 타입 등 전 기종을 생산해 공급하는 국내 유일 업체로 1985년 올리스 공기 압축기를 최초로 개발함. 현재 공기압축기 업계 1위 업체임. 주요 경쟁사로는 아트라스콥코제조한국, 경원기계공업, 유창기계공업 등을 꼽을 수 있음.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한신정공과 중국 청도에 위치한 청도한신콤프레셔기계유한공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음.

전거래일 대비 14,400%의 거래량 급증. 역시 20일 이평선 지지 받은후 강하게 상승하며 17.27% 급등했다.

▶큐로컴,큐로홀딩스

큐로컴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금융컨설팅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공급하는 금융전문 IT업체임. 2005년 6월 Banking Solution 업계의 Leader인 에프엔에스닷컴과의 합병으로 솔루션을 보유한 SI업체로 출발함. 금융전문 IT업체로서 다수의 은행 및 제2금융권에 코아뱅킹 솔루션 BANCS 프레임워크와 BANCS Package를 공급하고 있음. 연결대상 회사로 AIDS백신 및 C형 간염 백신 개발하는 스마젠과 커피 체인점업체 등이 있음. 큐로컴의 1대주주는 큐로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