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비엠넷과 더불어 유시민 관련주로 엮이며 급등을 보인 종목이 바로 정산애강이다. 정산애강은 대표이사인 신진용씨가 유시민의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이유로 유시민 테마주로 분류되며 급등했다.
유시민은 최근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맡으며 여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데다, 최근 모 여론 조사에서는 차기 대선후보 중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면서 최근 관련주들이 급등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정산애강은 급수급탕용 배관재 및 난방용 배관재 등 다양한 용도의 배관재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과 전자전지스크랩, 슬러지, 촉매 등에서 귀금속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사업 즉, 비철금속의 재생사업을 하고 있다.
▶주가 시세 리뷰
정산애강은 주가가 바닥권에서 38%정도 오른 상태에서 오늘 18%이상 급등했다. 급등주 특성상 주식 초보 입문자의 추격매수는 금물이나 급등주 투자에 능하다면 아직 상승 여지가 남아있는 듯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