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개발 발표가 나오면서 신도시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에넥스는 어제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도시 건설시 아파트 인테리어 관련 종목들중에 가장 큰 종목은 단연 한샘으로 한샘은 신도시 대장주로 볼 수 있다.
한샘은 시가총액이 1조 5980억에 이르는 대형주로 최근 3기 신도시 발표 한달이전부터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볼 필요가 있다.
▶3기 신도시 앞두고 기관 매수세 연일 유입
한샘의 최근 거래주체별 매매현황이다.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을 확인할수 있다.
최근 주식 보유수량을 보면 기관의 보유수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가는 20일선이 60일 이평선을 돌파하며 골든크로스가 나오고 있어 직전 저점인 8000원대까지는 단기 목표주가로 보고 투자전략을 세워 볼수 있지않을까 싶다.
▶실적현황
한샘의 최근 실적을 보면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적이 절반이상 하락한 것을 볼수 있다. 실적하락으로 주가가 1년 6개월 동안 빠졌으니 충분히 주가에 실적 부분은 반영되었다고 보여진다.
한샘의 주봉차트. 주봉차트를 보면 주가가 3년동안 고점인 347000원에서부터 6배가량 빠지면 거의 바닥을 찍었다. 이른 반전해줄만한 신도시 모멘텀이 터졌으니 중장기적으로 반등 추세전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샘의 연간 실적 전망을 보면 내년과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적개선과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3기 신도시 발표에도 급등보다는 주요매물대를 조용히 돌파하고 있어 차분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