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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테마주(관련주)

일본 다음 수출규제 예상 품목 2차전지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관련주 3종목


일본의 2차 수출규제 품목으로 유력시 되는 품목중 하나는 2차전지와 관련된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관련주다.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은 베터리의 셀을 알전하게 보호해주는 필름형태의 소재로 2차전지 배터리 원가의 10~12%를 차지하는 핵심부품중 하나다..


일본이 한국의 차기 먹거리 사업인 비메모리 반도체와 전기차의 2차전지 산업에 타격을 주겠다는 확실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수출규제 품목으로 현재 이 소재는 일본의 DNP와 쇼와덴코 2개 회사가 전세계 점유율 80%를 점하고 있는 품목이다.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의 수출규제가 시행될 경우 2차 전지를 생산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 같은 국내 기업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나 이를 대체할 국산화도 진행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개발을 진행해온 기업들이 국산화 지원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에서 고차단성 필름인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을 개발한 회사는 다음의 3개 회사가 있다. 오늘 모두 급등주로 이름을 올리며 벌써부터 매수세가 급증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

지분 33%가량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 'BTL첨단소재'가 2차전지 핵심소재인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을 제조하고 있다는 소식에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다. BTL첨단소재는 올해 3월부터 LG화학과 파우치 필름 양산을 위해 테스트를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 상한가로 알루미늄 파우치 수혜주 중에서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다.




  삼륭물산

삼륭물산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SR테크노팩이 고차단성 필름 GB-8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중 상한가를 쳤다가 최종 18%로 종가마감했다. 


오늘 상한가를 냈다가 빠지긴 했지만 이미 급등에 급등을 연출하고 있어 섣불리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 고점대에 있다. 만약 주식에 투자를 생각한다면 눌림목 매매를 시도하는 방법이 있겠다.




  율촌화학

율촌화학은 다양한 전자재료 표면보호 및 광학재료, 전기,전자 자동차산업에 쓰이는 복합소재의 보호 필름을 생산하고 있어 관련 수혜주에 편입되었다.  



현재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과 관련해 시장에서 상한가 혹은 급등주의 모습을 보인 종목은 이들 3종목이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다.